최소한의 현실감각조차 잃어버린채 대가리 속에 꽃밭 차려놓고 일관적인 황금률 노선의 외교관계를 이어간거임.

게임이론상 일방적인 황금률 노선은 십중팔구 그냥 내가 일방적으로 손해보고 뜯기고 반대로 악의를 품은 상대를 이롭게 해줄 뿐임.

그리고 21세기 들어선 이래 서방의 대1중/대러 외교는 그냥 일방적으로 호구잡힌 수준의 병신 그 자체였음. 당연히 그 결과 권위주의 진영의 행동 수위는 일방적인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점점 더 올라갔는데, 당장 러시아, 중국, 북한이 해대는 행패의 스케일은 21세기 내내 계속 확장되어갔음.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서방은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진 무의미한 경제제재 솜방망이 시늉만 한채 그냥 샌드백처럼 일방적으로 맞아줬음.

상대방이 자신의 통수를 치면 최소 그만큼, 아니 그 이상을 상대방이 당할 수 있다는 것이 보장되어야 이런 통수를 안맞는데 서방진영의 외교정책은 21세기 내내 그 반대로 깽판을 쳐도 아무런 손해가 없을것이며 생기는 것은 이익 뿐이란걸 수차례 반복해가면서 학습시켜줬단 말이야. 특히 유럽의 대가리에 꽃밭 들어찬 놈들은 아예 자기 목숨줄을 러시아 손에 쥐어주고서 하하호호 거렸고.

이건 사실 서구권의 적들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같은 편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임. 아프간에 무뇌스럽게 그냥 퍼주기만 했던 결과가 어땠더라? '가니' 였지. 제대로 자기 할거 안하면 미국이 버려버릴 수도 있단걸 확실히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결과 그냥 미국에 들러붙어 기생하는 잉여들만 만들어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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