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존나 큰 건전지 박혀있고 버튼 누르고 있는 동안만 내 목소리 들려줄 수 있고 한번에 한쪽에서만 말할 수 있는 무전기같은 전화기였는데 걸핏하면 고장나서 그냥 내선전화쓴듯
그거 이름 뭐였지 존나 애물단지였는데 자석뭐시기라고 불렀는데
뒤에 존나 큰 건전지 박혀있고 버튼 누르고 있는 동안만 내 목소리 들려줄 수 있고 한번에 한쪽에서만 말할 수 있는 무전기같은 전화기였는데 걸핏하면 고장나서 그냥 내선전화쓴듯
그거 이름 뭐였지 존나 애물단지였는데 자석뭐시기라고 불렀는데
512K? - dc App
그렇게 말하면 뭔지 모름 우린 자석뭐시기라고만 불러서
번개칠땐 전화기쓰지말고 그거 쓰라고 둔건데 정작 번개칠때 쓸려고하면 건전지 방전되있는 븅신임
수화기 달려있고 아래에 건전지 3개 들가고 위에 유선꼽는거 2개 달려있으믄 512k 맞음 - dc App
ㅇㅇ 검색해보니까 맞는거같음
이거 건전지 멀쩡할때도 내쪽에서는 말할 수 있는데 상대쪽 목소리 내쪽에 안 들리는 문제가 너무 자주 생겨서 애물단지였음
그러면서 무슨 버튼 누르면 삐리리릭 거리는 소리는 상대쪽에 개크게 들리고 정작 전달해야할 목소리는 전달못하는 웃기는 기계
512k 시발 훈련나가면 옆 목진지끼리 선 연결해서 통신선 구축하라고 지랄지랄 해댔는데 진지간격 40m 넘어가면 줄은 줄대로 꼬이고 가끔 길이도 짧아서 안될거 같다 보고하믄 옆 진지꺼 같이쓰라고 지랄해대서 선로 접합시키고 그랬는데 철수할때되면 선 ㅈㄴ 휘감아서 쳐놓고 뒷정리할때 중대 복도에 싹 풀어펼치고 돌돌돌 감았음 ㅅㅂ ㅋ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