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푸틴이 아조프스탈 포위하라고 명령 내렸는데


내가 보기엔 이거 그냥 마리우폴 날먹하고 + 협상압력 높일려는 시도 같음.

일단 아조프스탈의 잔존 수비병력은 더이상 여력이 없는건 거의 99% 확실함. 

하지만 복잡한 공장내부의 방어시설을 사용해 여전히 러시아군에게 큰 출혈을 강요할 수 있을것이고 

러시아가 하던대로 문답무용으로 공격넣어 봤자 어차피 진척이 지지부진 할것이고 

점령하고 전부 죽여봐야 젤렌스키는 협상 파토놓을려 할거임.

국제사회도 또 제재 하겠다고 지랄할테니까 그전에 정당성 부여 명목으로 저러는거 같네.


1.우린 항공폭탄으로 다 죽여버릴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비롭게 일괄소개 기회를 주겠다.

2.일로바이스크 시즌2 아니다. 내이름을 걸고 약속한다.

3.무장해제후 버스타고 안전회랑으로 일괄 소개해라. 우린 분명히 경고했다. 어기면 너네책임임.


이런 의도의 퍼포먼스라고 보여짐.

푸틴입장에서 5/9일까지 이룰만한 최대 진전이 마리우폴인데 아조프놈들 다 죽여버리는건

시간이 얼마나 오래걸릴지 모르고 얻는것에 비해 잃는것이 많음.

어차피 대외적 발표상은 죽일만큼 죽였으니까 (수비군 약 절반정도 죽였다고 발표중이니 편제법상으론 전멸임)

자비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마리우폴 날먹 할수도 있고 일석이조라고 보는듯.


아조프스탈 내의 보급상황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2500의 전투병력과 500+@의 부상병을 관리하기에 충분치 못할건 자명함.

이제 항구 잃어서 보급도 힘든 상황이니 우크라이나군 입장에서도 그냥 저거 받는게 이득일 수도 있음.

살려서 병력도 보존하고 민간인도 살릴 기회이니 저걸 젤렌스키가 거절하긴 힘들것.

마리우폴이 완전함락 되면 러시아군도 저기 투입된 병력을 돈바스 공세에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불리함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옥쇄명령을 내릴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