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우크라이나어는 러시아어와 다른가?
망고(2l7d4rsoltoc)
2022-04-21 21:12
추천 51
댓글 47
다른 게시글
-
마리우폴 루씨들 헤르손 전선 도우러가는거면...[일반] ㄴㅇㄱ(cureidesu) | 22.04.21추천 0
-
우크라이나 스투그나 수출잘될거같은데 [7][일반] 김하(unday) | 22.04.21추천 0
-
터키는 전쟁 장기화 원치 않을 걸 [6][일반] 익명(ygh4878) | 22.04.21추천 2
-
아이 자꾸 왜이렇게 빼먹는게 많냐 ㅋㅋㅋㅋㅋ [7][일반] 꼬랑내(geasibal) | 22.04.21추천 0
-
해궁은 이런거 공개 안하나 [3][일반] 익명(dykloivgg) | 22.04.21추천 0
-
군대 기술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유능한 축인가? [6][일반] wwe008(112.154) | 22.04.21추천 0
-
가끔 피난 안 간 주민들한테 뭐라고 하는 놈들 [41][일반] OwLRocK(the5thspirit) | 22.04.21추천 62
-
우크라이나인들이 지금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거 맞지?[일반] 익명(rinji22002) | 22.04.21추천 0
-
여담이지만 지금 일대일로 채무때매 구제금융 받아야하는 스리랑카도[일반] 익명(ktw2000) | 22.04.21추천 0
-
네오 분대 [2][일반] 時雨(oneplus) | 22.04.21추천 0
발음으로 찾기 ㅋㅋ -푸틴시진핑개새끼
우크라이나 사람이 쓰면 다르구만
발음으로 첩자 색출이 가능하긴 하구나 ㅋㅋㅋㅋ
공통점, 유사점이 않은거지 같은 건 절대 아님
재한우크라인이 만든거면 추천이지
슬로바키아어 유사점 많은지 똘똘한 학생들은 거기로 유학도 많이 감
근데 슬로바키아어하고 체코어하고도 거의 비슷함
우크라이나어가 슬라브어에서 파생되서 유사한 부분이 많긴 하다만 그렇다고 방언이라고 취급해버리면 유럽어는 죄다 라틴어의 방언이 되어버림
그건 로망스어군이라고 라틴어에서 파생된 언어들임 슬라브어군 게르만어군은 영향을 받은거지 후손이나 방언이아니공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는 고대 동슬라브어에서 갈라진거임. 슬라브어파나 이탈리아어파까지 소급하기엔 너무 가깝다
3-2 모어 얘기는 걸러서 들어야 된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모어'가 뭔지 몰라서 저렇게 응답하기 때문에.. 실제로 '집에서 쓰는 언어'와 '모어'를 같이 물어보면, 두 가지를 같은 언어라고 생각하고 설문 기획자들이 문항 집어넣은 건데 응답률이 10%이상 차이가 난다. '모어'라는 이름으로 '우크라이나어' (우리나라로 치면 '국어') 과목을 가르치기 때문에, 제일 익숙하고 편한 언어를 골라서 대답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전보다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집에서 쓰는 언어'를 러시아어로 대답하는 비율이 대충 반쯤은 되는 듯 (러시아어랑 우크라이나어 둘 다 쓰는 중복 인원 합산).
모어라는 게 태어나서 어렸을 때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이런 데서 자연스럽게 쓰는 그런 언어라, 최근에 러시아어 적게 쓰고 우크라이나어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모어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님. 시간이 흐르면 바뀔 수야 있겠지만..
역사언어학적, 유형론적으로 차이가 없고 서로 다 알아듣는다고 해도, 보스니아처럼 자기네 말을 세르비아어로 부르는 게 죽기보다 싫다 그러면 새로 보스니아어라고 이름을 붙일 수도 있는 건데, 그런 점에서 설명하는 게 더 좋았을 거 같음. 못 알아들으니까 다른 언어, 이런 식으로 주장하면 반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봄.
애초에 표준어와 방언은 수직적 우열관계같은것따윈 없음 단지 화자수 차이일 뿐임 우크라이나어가 러시아어와 방언연속체라는게 사실이라고 가정해도 그게 무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정당화하는데에 쓰일 수가 없음 거의 우생학 수준의 학문왜곡임 - dc App
애초에 둘이 동시에 같이 존재하는 현대언어인데 뭐가 뭐의 기원이고 자시고가 의미없는일임 마치 침팬지는 왜 인간으로 진화 안하냐는 수준의 논쟁임 - dc App
비유 좋고 ㅋ
우크라이나어는 소련이 만들어준건데(언어 표준화, 교과서 보급) 그 얘기는 절대 안하노
한국어 문법화가 20세기에 들어서야 제대로 이루어진 건 알고나 있냐? 언어가 역사적으로 존재하는 것과, 그것을 정리해서 기록하는 것은 별개의 일인데 그 얘기를 왜 여기서 하니? 진짜 언어가 뭔지 모르면 제발 이런 주제는 그냥 가만히 입 다물고 있었으면... 사람들이 다들 말을 하고 사니까 다들 언어학 지식을 갖춘 줄 착각하는 듯
그리고 3세기쯤 더 먼저 일이긴 하지만 러시아어 표준화하고 문법 정리 처음으로 시작한 게 유럽 사람들이 라틴어, 독일어로 시작한 건데 알고나 있냐? 그럼 러시아어도 유럽이 만들어줬다고 할 거야?
우크라이나어는 소련이 만들어준게아니라 19세기 러시아제국 언어학자들이 체계화시킨 언어임
ㅋㅋㅋ훈민정음이 나왔다고 한국어가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노
ㅋㅋㅋㄹㅇ 한글 이전에는 '한국어'가 없었던 걸로 아나보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훈민정음 서문의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나?ㅋㅋㅋㅋ
한국어가 나쁘진 않나보네 이런 능지가진애가 글은 쓸수있으니
조선총독부에서 언문철자법, 조선어독본 만들어줬으니 한국어도 갓본에서 만든거였노ㅋㅋㅋ
동슬라브어에서 분화된지 얼마 안되어서 비슷한게 많을 뿐이지 다른언어긴함
동슬라브어 분화가 15세기 말에는 대충 끝난 걸로 보는 게 정설인데, 5-600년이 언어학사에서는 물론 아주 짧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얼마 안 된다고 하기에는 좀 긴 시간 같다
사실 라틴어 분화할때 보면 천년간 변화없던 언어라고 해도 단지 백년만에 확 달라지는건 언어의 본질상 어쩔수 없긴하지 500 600도 완전 짧은건 아님 네 말대로 그냥 비슷한 어휘나 체계가 많다는 의미에서 짧은편이라고 말하는게 맞는거 같다
지형이 단순한 동유럽 특성상 지역경계가 나눠지기 힘들어서 분화가 늦은게 아닐지 - dc App
경계가 나뉘기 힘든데 몽골이 열일해서 ㅋㅋ
라틴어도 꾸준히 변화가 있었어. 기원전 1세기의 라틴어와 기원후 1세기의 라틴어는 둘 다 '고전 라틴어 시기'긴 하지만 미묘하게 달라. 다만 너무 자세히 나누면 구분하는 의미가 없으니 큰 틀에서 대충 비슷하면 같은 시기로 묶을 뿐...
5-600년이 긴 시간이라기엔 당장 한국어의 동남방언이 17세기에 소실된 중세한국의 고저 악센트가 남아있는걸
깔끔하게 잘만들었네
쉽게 말해서 표준 러시아어만 하는 사람과 표준 우크라이나어만 하는 사람이 만나면 의사 소통이 전혀 안 되나? 알기 쉽게 비유하면 표준어와 전라 방언의 관계보단 표준어와 제주 방언의 관계에 가까운가 보네. 일본어에 비유하면 표준어와 오키나와어의 관계와 비슷할지도?
슬라브어파는 하위언어끼리 거리가 매우 가까움. 그리고 그중에서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는 더가까움. 표준어와 경상도,전라도 토박이 차이 정도 될듯
영어와 독일어가 뿌리가 같지만 의사 소통이 전혀 안 되듯이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도 마찬가지란 말을 들었는데 이 역시 두 언어의 이질성을 지나치게 부각한 건가 보네
영어는 저지독일어와 가깝고 현독일어는 고지독일어인데다가 분화시기가 5세기인데 이때 슬라브어는 분화조차안했음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의 어휘가 타 슬라브어보다 차이가 많이나는이유는 러시아어는 교회슬라브어를 문어로 쓰다가 구어를 문어기반으로 갈아치웠기때문이고 우크라이나어는 구어를 기반으로 체계화한후에 의도적으로 폴란드어 어휘를 섞었기때문임. 러시어와 우크라이나어의 차이를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려는 사람들이 자꾸 어휘를 물고늘어지는데 표준어화자가 지짐이라는 말을 보고 부침개를 연상시킬수 있듯이 큰 의미없음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은 이해하나 표준어 화자는 지짐이라는 말을 보고 부침개를 단어를 연상할 수 없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나야 확연히 다르다고 얘기할 수 있는지도 설명해주면 좋겠구만.
보통은 문어를 구어에 맞게 바꾸는 것 같은데 러시아어는 특이하게도 구어를 문어에 맞게 바꿨나 보네. 우크라이나어 화자에겐 러시아어는 무척 고풍스럽고 격식을 갖춘 언어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아니 교회슬라브어가 키예프(키이우) 루스 때부터 들여온 이 동네 문어인데, 무선 러시아어에서만 교회슬라브어 썼던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 진짜 지난번에도 헛소리 거하게 하더니 이번에도. 교회슬라브어는 동슬라브 쪽 문어의 공동의 기틀이고, 나중에 각각의 언어가 교회슬라브어를 자기네 행정언어나 이런 데도 나름 변용해서 쓰다가 그게 시간이 흐를수록 지역 구어나 문어 전통과 결합해서 나온 게 지금 표준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 벨라루스어다.
키이우 동굴수도원에서 글 쓰고 책 쓰고 그런 거 러시아 촌동네에서 와서 필사도 해 가고 그런 건데 제발 좀. 오죽하면 베르쟈예프도 러시아 신학자들 무식하고 유럽이나 비잔티움이랑 대등하게 논쟁 가능한 게 동굴수도원 사람들밖에 없다고 한탄을 했었는데.. 그리고 러시아에 인쇄기도 없을 때부터 거기서는 인쇄기도 돌리고 있었다. 러시아는 이반 표도로프 같은 사람 애써 불러다가 인쇄소 불태워서 결국 다시 쫓아내고 그 사람이 정착을 르비우에서 해서 거기서 성경도 번역해서 인쇄하고 그랬는데. 그게 당시 모스크바 말로 했겠냐. 어휴 진짜..
제식빵 얘는 또 헛소리 싸고있네. 니 말대로라면 덴마크어=노르웨이어=스웨덴어고 네덜란드어=독일어 이딴 소리도 할 수 있음.
표준어화자가 찌짐을 알아듣는건 주위의 동남방언 화자나 아니면 여행 매체등을 통해 배웠기 때문임. 안그럼 몰라 유추도 못하고. 쌩 서울사람만 있는 데서 자란 어린애들는 찌지미 이러면 그건 찜요리냐? 물어볼껄?
중세한국어와 현대 한국어가 매우 다르듯이 500여년의 시간을 두고 갈라져 나온언어를 한갈래로 취급하기가 어려움
오히려 우크라이나어가 너무 확산되고 우크라이나인구가 너무 늘어나니까 억제한게 러시아 제국인데 ㅋㅋ
러시아어랑 우크라이나어랑 표준어와 제주어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제식빵은 여기서도 구라질. 스페인에 공식언어가 4개인 건 아냐? 그중 우리가 흔히 스페인어라 하는 카스티야어 사용자하고 카탈루냐어 사용자는 서로 통역 없이 의사소통 가능한 건 아냐? 근데 왜 그 2개를 서로 다른 언어로 규정했을까? 그것도 한 나라 안에서? 생각 좀 하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