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중도가 통신사가서 돌아오고 관련 경험을 기록으로 남긴 화국지를 보니까 일본 칼 장인이 원중도의 칼을 보고 훌륭한 칼 같은데 잠깐 봐도 되겠습니까 하는 식으로 묻고 이리저리 만저보며 살펴본 뒤 이랬다 하던데
'일본인은 원중거가 차고 있는 칼을 살펴보고는 훌륭한 철(名鐵)이라고 감탄한다. 원중거가 신기해하며 거듭 물어보니 일본인은 "우리나라(일본)의 철은 부드러운 것을 강하게 만들고자 하므로 (제련이) 어렵지만, 그대 나라(조선)의 철은 강한 것을 부드럽게 만들려고 하므로 쉽습니다."라고 말하였다. '
<화국지>
칼 장인들은 남의 나라 물건이여도 바로 명검을 알아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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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할말 없어서 칭찬한거 아니냐
대충 마감이나 쇠 상태보면 답이 나오겠지
칼 겉모습 보고 어떻게 알겠노 그래도 장인이니 외산 칼이랑 국산칼이랑 차이랑 외산칼에 쓰는 원재료 차이같은거 아니까 보면서 톡톡 두드려보고 자기 지식이랑 비교해가면서 평가한거겠지.
일본 도검장은 사철로 옥강 제조부터 하기 때문에 쇠 질에 꽤 민감하긴 했을 거임
운은 칼이 좋다고 띄웠는데 결국 칼 만듦새 얘기보단 철이 급내 좋다는게 요지네. 의류업이나 섬유업 하는 사람들이 원단 좋은거 한눈에 알아보듯이 대장장이도 철 좋은 정도는 쉽게 알아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