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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게 실용화되면 플라즈마 스텔스는 개념 자체가 완전히 나가리됨.


이건 플라즈마 스텔스란 개념 자체의 근본적인 한계 때문인데, 플라즈마 스텔스는 대기권 재돌입 시에 고온 플라즈마에 의해 발생되는 전파차단 현상(위의 글에서 말한 블랙아웃 현상)에서 원리를 착안해서 그 전파차단 현상을 인공적으로 재현해 플라즈마를 이용한 전파 스텔스를 구현한다는 개념이라... 전파 스텔스를 강화하는 대가로 고온 플라즈마로 인한 발열 땜시 적외선 스텔스는 약화된다는 약점이 있음.


즉 레이더에는 안 잡히게 되는 대신 IRST하고 FLIR에 직빵으로 걸린다는 아주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 거임. 나 잡아줍쇼 하고 열을 뿜뿜 뿜어대니 당연히 열상에 걸림. 당연히 이런 걸 일선 전술기에 적용했다간 큰일 나지. 그래서 어차피 전투기에는 적용이 불가능하고 탄도탄의 재돌입체 같은 분야에서나 한정적으로 쓸 수 있는 기술이었음. 그리고 그 용도로도 이젠 완전히 무쓸모해지게 생겼구만.


역시 플라즈마 스텔스 같은 거 개발하느니 마크로스나 유키카제에서 나왔던 거처럼 ECM 기술 극도로 발전시켜서 전자전 기반 액티브 스텔스를 실용화하는 게 답일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