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디지털 타겟 광고가 소름 끼칠정도로 내가 보던가만 찍어내는걸 느낀 사람 많을건데
요즘에는 이상한거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거임
이유는 간단한데, 타겟형 광고 정보를 제공하는 거대 플랫폼 회사들이
사용자 정보 추적 기능을 차단하기 시작했음
단적으로 애플은 아예 날려버러서, 이제 사용자 특성 특정이 불가능해졌고
구글도 조만간 날려버릴 예정
옛날에는 군붕이의 활동 내역을 트래킹해보니, 폰헙도 가고 군갤질도 하고 애니도 쳐보니깐
이걸 종합하면 걸스앤판쳐스를 띄어주면 되겠구나 하고 광고 집행자가 생각하고 광고를 집행하거든
그런데 군붕이가 폰헙을 갔는지 군갤을 갔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광고 집행자한테는 대략적 연령과 성별 정보 정도 밖에 남지 않음
그러면 20~30대 남성이라는 러프한 정보만 가지고 광고를 쏜다면
20~30대 남성이 좋아할 만한 광범위한 대상으로 밖에 쏠 수가 없음. 뭘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깐
광고집행자 입장에서는 매우 크리티컬한 이슈인데, 옛날에는 인스톨당 비용을 2천원으로 쳤다면,
지금은 LTV 관점에서 실제 기대 수익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임. 모집단이 너무 광범위해서 퀄리티가 필연적으로 떨어지거든
이미 아이폰쪽 광고 집행은 지랄난 상태고 안드로이드쪽도 조만간인 상황이라 초비상
구글은 구글 어날리틱스 서비스 정지한다는 안내도 내보내는 중
그래서 군붕이들이 보는 광고 소재가 점점 병신같이 출력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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