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이라서 푸틴같은 놈을 후계자로 세웠다 (O)



이 둘은 엄격하게 구분해야 함.



옐친이 추바이스 패거리랑 붙어먹으면서 민영화도 아니고 그냥 국가자산의 사유화의 개막장의 카오스를 벌려놓은 댓가로


집권 후기에는 지지기반이 심각할 정도로 취약해지면서 옐친과 패거리들은 이걸 무마할 출구전략을 세울 필요가 생겼음.


그 결과물이 푸틴을 올려세워주고 자기는 그 뒤에 안전하게 숨는거였고, 결과적으로 이건 매우 성공적이었음.


당연하지만 그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선 진짜로 러시아를 개혁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인물이 후계자가 되어선 안되었다.


제대로 된 개혁을 하면 그동안 해먹은걸 다 토해내는건 물론이고 자기 몸보신도 힘들어질테니까.


당연히 지 닮아서 자기 욕심대로 해먹을 수 있되 나름대로 뉴페이스면서도 괜찮아보이는 인물을 하나 내세워야 했고,


그렇게 해서 선택받아 지금 그 자리에 올라간게 푸틴임.


즉, 옐친이 후계자 운이 없는게 아니라 옐친이라서 푸틴같은 새끼가 후계자가 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