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군축조약에 따르면


전함 미만은 죄다 보조함 + "8인치 달고 만재배수량 10000톤 넘으면 안됨" 이라는 조건이 있음.


이걸 통해 2차대전에서 중순양함까지의 함선 전투력을 대충 비교하는게 가능해지고

(ex : "일본 가상 갑순양함 운젠(워쉽 자오)은 14500톤따리 8인치 3연장 4문이니 15000톤따리 8인치 3연장 3문인 볼티모어보다 장갑이 후지겠구나")같이


같은 원리로 기존 존재했던 전함들을 통해 미래 나올지도 모르는 전함들의 스펙, 전투력도 대충이라도 비교해볼 수 있음



결론부터 말하면


이 기준으로 보면 일단 뭐 상륙지원이고 나발이고 아무튼 함포를 달기엔 이번에 침몰한 모스크바 기준으로 봐도 "포를 달기엔 크기가 너무 좆만하다" 라는 문제점이 나옴



근데 배틀쉽 보면서 뽕찬 댓글 보면 대충 16인치 이상은 원하는거같은데


이걸 달고 대충 굴린 놈 중에 제일 중량 작은게 콜로라도 34000톤쯤 됨


거꾸로 말하면 최소 3만톤 중반은 넘어야 저 16인치를 달아서 상륙지원이라도 가능하다는 말이 됨




저 간지나는 미주리 뽑는데 3만톤이 필요하다는게 아님.


그 씨발소리나오는 18노트 통통배새끼 뽑는데 최소 3만톤이 넘어야 한다는 말임



근데 이대로 만들었다 치자


문제는 이래도 (작은 배보다야 좀 더 버티겠지만)대함미사일 몇대맞으면 전투불능뜨는건 같음



결국 5000~10000톤짜리 만들어서 미사일 쥐여주든, 최소 30000톤 넘는 전함 만들어서 함포 쥐여주든 생존력이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결론이 나옴



결국 이걸 해결하기 위한 조건은 간단함


함선에게 생존성을 부여해 주면 됨


뭐 미사일을 요격하는 레이저시스템(아이언빔같은거)을 넣든


아예 가시광선, 적외선 대역에 모두 적용되는 스텔스를 넣든



근데 문제가 뭐냐면


이마저도 "저 8 ~ 16인치 함포가 현존하는 대함미사일 수준의 사정거리와 정확도를 가져야 한다"라는 조건이 전제되어야 됨 ㅋㅋㅋ


근데 내가 알기로는 8 ~ 16인치는 커녕 그 좆만해서 맞아도 별로 아프지도 않은 6인치 활공포탄으로도 수백 킬로미터 사거리 달성은 불가능한 걸로 기억함



결론 :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