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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전설 중 하나가 "성단"인데

평화를 사랑했으나 군부에 휘둘리던 꼭두각시 천황이 고통받는 국민들을 보다못해 결국 직접 나서 항복을 결정지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임

요즘도 가끔씩 보이는 담론인데


ㅋㅋㅋ

실제 히로히토는 거의 종전 직전까지 본토에서 미국을 한대 쎄리맥이고 협상을 해볼수 있을거란 생각을 갖고 있었음

근데 소련이 참전하며 당장 자기 목, 천황제 자체가 끝장날 처지에 놓이니까 그제야 늦기전에 미국하고 끝내야겠다고 결정한거임

미국에 항복할 경우 천황제는 존속될수도 안될수도 있지만, 소련이 끼어들면 천황제는 무조건 확실하게 박살나거든

결국 얘를 움직인건 자기보신과 명예걱정이었지 애민 평화 이딴게 아니었음 ㅋㅋ

진짜 애민정신이 있었으면 진작 자결했거나 선양했겠지 하지만 그런건 없었고 쇼와는 전후에도 끈질기게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