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도 인식 더럽다..  이런건 좀 논외로 치자고

군생활 하면서 어쩔수 없이 간부들이랑 부딪히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기 할 일 안하고 병사들 짬때리는 간부, 쉬는 날 괜히 귀찮게 하는 간부
안그래도 가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간 군대에서 저런거까지 경험하니까이건 얼마나 ㅈ같겠음...

특히나 장교들은 소중대장 아닌 이상 병사들이랑 직접적으로 엮일일 없으니 병 출신 입장에서 직접 부딪히는 부사관들이 더 짜증나는 존재들이었을거임

좋은 부사관들 많은거 사실이지만 ㅈ같고 가기 싫었던 군생활에서 그런걸 기억하겠냐 사람들이..
  
근데 하필 또 부사관들이 이전에 경험해온 학교 선생이나 번듯한 직장의 상사처럼 어려운 길을 뚫고 들어온 사람들도 아님...
그냥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속엔 걍 이도저도 할거없어서 하는게 부사관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으니 이게 더해져서 더 큰 반감을 사는거지...

??:어라 진짜 밖에 나가면 할거없는 놈들이 군대라고 나를 이렇게 괴롭혔다고?
  
문제는 대한민국 성인 남성 대다수가 군필자들이라 이 인식을 개선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함..

96년도에 전역하신 우리 아버지 나더러 대놓고 까진 않을 뿐 부사관들 노는 애들 맞다는 늬앙스로 얘기하시긴 함..
그래도 이 사람들이 있으니까 울 나라가 지켜지는거다 이 얘기도 하시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