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2022년 2월 19일, 러시아는 전쟁명분을 빌드업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로스토프 국경지역을 포격했다고 주장했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다련장 로켓포를 사용해서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군이 포격한 장소의 사진을 게재함

그러면서 러시아 선전매체는 우크라이나군 포격하는 모습을 담은 감시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며, 볼로테네 마을 근처의 시베르스키 북쪽에서 포격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음

러시아 선전매체가 공개한 영상인데

캡쳐화면에서 빨간색으로 밑줄친 부분의 알파벳과 숫자는

X=5382709 Y=7543221 H=76 A=236.5!

이게 무엇이냐하면, 군사목적 SK-42 참조시스템, 소위 "직각 좌표"임

일반인들은 이걸 봐도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들지만, 민간인도 사용할 수 있는 WGS-48 참조시스템을 쓰면?

48.575694,39.584194

이렇게 좌표가 뜸.

그리고 이 좌표를 구글지도에 입력하면?

"Sukhodil"이라는 이름의 마을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그럼 그때 당시 이 마을이 우크라이나군 점령지였을까?


세모 표시가 해당 마을인데, 당시 전황지도를 보면 저 마을은 러시아군이 점령한 지역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또한 감시카메라 영상과 위성사진을 비교해봐도 위치를 특정할 수 있음.

결론: 러시아는 전쟁 명분을 위해 자기 영토를 포격했다.




자료출처: OSINT, 휴민트 기반 우크라이나 민군 정보단체 InformNapa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