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리드만은 NYT 기고문에서 “푸틴은 러시아인의 마음을 뒤흔드는 깡패”라고 표현했다. '
러시아인들은 마초를 숭배하는 경향이 너무 강함. 근데 마찬가지로 마초 선호를 보이는 미국과는 그 결이 다름.
미국식 마초가 일종의 보호자, 목양견, 영웅주의적 인물상을 투영하고 있는 반면
러시아식 마초는 말 그대로 갱 두목의 이미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러시아 미디어에서 숱하게 나오는 카리스마있고 결단력있는 지도자는 마피아 보스, 정확히는 '우리편인 마피아 보스'의 이미지가 보편적임.
쉬운 일례로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징어 게임 캐릭터가 장덕수임.
진짜 딱 러시아인들을 사로잡을 만한 캐릭터가 바로 저런 늑대 우두머리형 캐릭터임.
이는 겉으로는 여성의 강인함을 외치는 서구권 여성들 사이에서 소프트sm물이 몰래몰래 큰 인기와 수익을 거두는 것과는 다름.
단순히 미디어 뿐만 아니라, 사업, 정치에서까지 광범위하고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러시아식 욕망임.
사회문화적으로 저런 늑대우두머리를 좋아하고,
이반 뇌제, 표트르 대제, 스탈린 같이 역사적으로 저런 늑대우두머리가 러시아가 강했던 시절을 지배했으며,
지금 저런 늑대우두머리들이 크렘린의 권좌에 앉아있는 실정임.
진짜 의식 자체가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놈들임.
러시아의 전반적 의식구조는 농노해방령 시기와 달라진게 없당게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