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 쉑히가 크림 먹을 때만 해도 차근차근 자본주의판 구소련을 부활시키는 줄 알고 찬양하던 양반인데,
정작 소련 시절 공화국들은 벨라루스와 중앙아시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만 빼면 다 원수지간으로 만들었고
그나마 자기가 서기장하던 시절엔 노멘클라투라도 눈치 봐가면서 해먹었는데,
실로비키란 놈들은 올리가르히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해처먹고
덕분에 아프간 전쟁 때보다 더 한심하게 싸우고, 이렇게 탱크 천 대 넘게 터져나가는 거 보면서
뭔 생각들까?
애초에 고르바초프 고향인 스타브로폴 지방도 1920년대까지는 우크라이나 영역이었던 쿠반의 일부라서 고르바초프는 우크라이나 피도 안 섞일 수가 없었을 거 같은데.
(고르바초프를 인터뷰해본 바에 따르면, 언어에 수르지크가 섞여 있다함.)
하여간에 건강관리 열심히 한 덕분에 옐친과 동갑이면서 오래도 살게 되서 별꼴을 다 보는 듯.
걔도 사실 슬라브 안락사 프로그램에 동조했던 양반이야 흐뭇하고 있을수도?
솔직히 브레즈네프가 너무 오래 해먹어서 서기장 될만한 사람들이 자리 지키면서 다같이 늙어버린 통에 세대교체가 안되서 고르바초프는 권위가 너무 없을 수밖에 없었음.
크림합병까지는 동의했다가 전면전 나니까 바로 푸틴 욕했다는데 지금 꼬라지 보면 혈압 올라서 오늘내일 할듯 - dc App
솔직히 그쯤 해먹었으면 푸틴은 물러나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하는 것도 소련 서기장이어서 가능한 듯. 푸틴도 저 노인네 짜증나지만 살려는 둬야 행여나 자기가 생전에 물러난 뒤에 안전보장을 받을 수 있을 거 아냐. '봐라. 난 소련 해체시킨 사람도 전전임이라고 살려뒀잖아. 난 그래도 뭐 좀 잘해볼려다 미국이랑 나토에 진 사람이라고.' 라면서
노바야 가제타 설립건만 해도 좆틴이 속으로나마 홍차 수백번은 먹이고 남았을걸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