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가 의도한건 속전속결이었음

빠른 속도로 전쟁을 종결시켜 서방이 개입 및 단합할 시간을 주지 않고 전쟁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게 이번 전쟁의 제1 목표였음

이걸 수행하기 위해 선택한게 러시아판 충격과 공포인
키이우 침공이었고 '젤렌스키를 포함한 국가 수뇌부를 섬멸시키면 미리 심어둔 친러주의자와 함께 나머지 우크라이나도 와르르 무너지겠지?' 라는 김일성과 박헌영스러운 전략을 취함

결과야 모두가 목격한대로 다른 의미의 충격과 공포였고
정상적인, 합리적인 지도자라면 이 순간 실패를 인정하고 협상테이블에 앉아야했음

하지만 푸틴은 자신의 지위와 자존심을 위해 최악의 선택을 했고 결국 러시아는 소모전, 서방의 단합 및 경제 제재라는 본인들이 피하고자 했던 상황에 놓이게 된거임


즉 이제와서 뭐라도 건져야겠으니 최악의 선택지인 땅따먹기라도 시전하는거지 갑자기 잘하고 있는게 아님



3줄요약
1. 러시아는 경제 군사적 요인으로 속전속결을 계획했다
(러시아판 이라크전쟁, 고속기동전을 통한 지휘부 섬멸)
2. 그게 개같이 망한 시점 이후로는 뭘해도 손실이다
3. 근데 병신같이 푸틴 망상딸을 위해 아직도 저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