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요코이 쇼이치( 横井庄一)


출생:1915년 3월 31일

일본제국 아이치현 사오리정


사망:1997년 9월 22일(항년 82세)

일본국 나고야


그는 일본군 제29사단 소속으로 괌 전투에 참전했으며

1944년 괌 전투 이후 1972년 1월 24일까지  패잔병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오노다와는 달리 현지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며

'포로가 되느니 자살해라'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생존한 자신이 명령불복종으로

처형당할까봐 현지인을 만나기 두려워했다




또한 오노다와 달리 철저한 생존주의자로서

군복을 찢어 정글에서 생활하기 쉽게 만들었고

게,생선,나무열매,새,야생동물 등을 사냥했으며

버려진 동굴에서 살면서 28년동안 생존했다고 한다




그러던중 한 현지인 새우잡이가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그를 발견하여

일본 매스컴에 알려진 이후 고향으로 돌아올수 있게 되었다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도 미군이 자신을 죽일거라는 두려움에 떨었고

고국의 땅을 밟았을때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


'부끄럽지만, 돌아왔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그는 토기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1997년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항년 82세)


요코이 쇼이치의 일생은 군국주의로 인하여 힘없는 서민만 죽어나간다는 교훈을 가져다 주었으나


민간인을 살해하고 군인정신을 고집하면서까지 패잔병 생활을 한

오노다 히로가 등장하면서 일본 우익들은 오노다를 '진정한 사무라이','살아있는 일본정신' 등으로 칭송하고

요코이를 '총검도 녹슨게 황군이냐?'라며 조롱하니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