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야 뭐 수도 없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일본애들이 미국이란 국가의 본질을 잘못 판단하고 있었다는 거야
본질적으로 백인중에서 가장 싸나운 성질을 가진 놈들인데 얘들을 좀 순둥이 정도로 판단한 측면이 있음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이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고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진 국가인 건 틀림없지만 막상 미국이 확실하게 국제사회에 임팩트있는 무력을 보여준게 그때까진 없었거든 기껏해야 스페인과의 전쟁, 1차대전 막판의 참전정도였거든
또 그당시 미국은 고립주의를 채택하고 있었고 여론조사하면 유럽의 싸움에 미국은 개입해선 안된다가 다수였는데 이게 근본적인 이유가 어차피 영국, 프랑스 등 유럽놈들 죄다 식민지제국주의 국가들이라 그 드잡이질에 미국은 개입해선 안된다는 거였는데 이런 미국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일본의 장교단들중 상당수가 쟤들은 싸움을 싫어하는 놈들같다고 멋대로 판단해 버린거지
쉽게 말하면 덩치는 존나 큰데 겁이 많고 싸움은 싫어하는 놈이다 뭐 이런식으로 판단한거지
그러니까 주먹으로 한방 존나 쎄게 치면 쫄아서 협상장으로 나올거다 뭐 이런식으로 판단해서 진주만 때린 것도 있음
무슨 미국 유학파였던 야마모토가 미국과 6개월은 싸울 수 있지만 그이후로는 장담할 수 없다 어쩌고는 실제로 이 말을 야먀모토가 실제로 했는지는 의문인데 그랬다쳐도 그건 걍 야마모토의 생각이었고 실제 일본 군부와 장교단들은 저렇게 생각안했음
상당수가 미국애들을 좀 순둥이 정도로 판단했음
빡치면 그냥 원폭을 투하하는 놈들이걸 알았으면 안건드렸지
뭐 여튼 이런거보면 일본애들도 존나게 계산적이고 얍삽하긴 하지 ㅋㅋㅋ
총으로 개척해서 세운 나라이고 그 정신이 헌법이 세겨져 있는 나라인데 그걸 왜 그렇게 오해했을까... - dc App
god and guns keep us strong - dc App
그래서 계속 그냥 자살 특공이라도 하면서 버틴건가? 이놈들은 그리 잔혹하지 않을거란 판단하이
강호동이 말로 해결하자는데 먼저 손지검한 격
미국을 과소평가한 대본영 빡대가리들이든 미국의 잠재력을 정확히 알고있던 유학파들이든 누가 어쨌든간에 당시 일본은 석유가 없어서 미국을 때릴수밖에 없는 상황이없음..석유가 없어서 중일전쟁 포기하고 중국과 미국에 굴복하는 (걔네들로선) "있을수 없는"선택지를 포기하면 일본에게 남은 유일한 방책은 남방자원이고 이 남방자원을 먹으려면 미국의 태평양함대를 제거하거나 최소한 장기간 무력화를 시켜야만 했음..즉 석유금수이후부터 일본에겐 사실상 선택지가 없었음..
내전 + 경제 폭망 엔딩 Vs 도쿄핫 + 원폭 엔딩.. 과연 승자는?
애초에 미국이 호전적이지 않았으면 지금 영토 절대 못 이룩했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