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마가하니까 그 마케팅에 홀랑 넘어가서 카이도 동축반전을 부르짖는건 아닌지,
장기로드맵상 동축반전이 진짜로 맞는건지 상당히 의문스러운거 나 뿐이냐?
록마의 마케팅력이 너무 우수해서 그렇지 동축반전이라는 기술은 한계가 너무 분명한 기술임이 수십년간 실증되어왔는데,
더 진보한 개념인 틸트로터 (혹은 틸트윙)에 기술을 더욱 더 축적해놓은 상황에서 계속 차세대 헬기를 동축반전으로 몰아부치는 이유를 모르겠음.
틸트로터의 기술적인 우월성 논박하기 전에,
머한이 틸트로터를 차세대 수직이착륙 메커니즘으로 삼으면 개발 로드맵이 굉장히 탄탄해진단 말이지?
(10년대 초중) 항우연 주도로 1m급 틸트로터기 제작 + 자율착륙 기술완성
(20년대 말) 사단급 무인정찰기 개발
(30년대 중) 벨사와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FLRAA급 유인수송기 + 에스코트 무인정찰기 개발
이런 과정없이 틸트로터는 지금부터 맨땅에 헤딩해야되서 자체개발이 제때 이루어질 수 없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봄.
록마 레이더스가 기술적 혁신이라고 마케팅하는게 사실 딱 두가진데 - 꼬리에 추력 로터를 단거랑 동축반전 메인로터의 단점을 최소화한거 -,
그렇게 로터 3개나 쓰고 재질도 커스터마이징하기 시작하면 틸트로터기는 훨씬 더 어마무시하게 뽑아낼 수 있음.
실지로 레이더스의 작전능력상 틸트로터 대비 강점이라고 마케팅되는 것들 - 좁은 곳에 이착륙 가능하다, 피탄면적이 작다 -,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어차피 윙이나 로터블레이드나 장애물에 걸리거나 피탄되면 망하는건 매한가지라 별 차이가 없음...
궁극적으로 헬리콥터란거는 호버링을 위해 쓰이는 큰 로터를 윗 그림처럼 크루징할때 잘 숨기는 틸트로터(혹은 틸트윙)으로 진화하게 되어있는데...
엔진이 날개끝에 달리는것도 오스프리같은 과도기 모델들만 그런거지, 결국 엔진은 기존 제트 헬기/전투기들처럼 동체에 붙이고 동력만 전달하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안정화될게 자명함
틸트로터의 한계가 더 명확해서 넘어가는거 아님?
ㄴㄴ 메카니즘적인 한계라기 보단, 여태까지는 틸트로터를 안정적으로 보좌해줄만큼의 로보틱스 컨트롤 기술이 진화하질 못했던거임. 플라이바이와이어라는것도 결국 로봇자세제어 기술이거든.
틸트로터는 비용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거 아닌가 격납고도 다시 지어야한다며 - dc App
그것도 오해인게, 틸트로터는 날개를 아예 접거나 회전해서 수납할수가 있어서 기존 헬기 격납고에 잘 들어감. 로터블레이드를 때는 수고를 들일 필요조차 없음. 틸트로터가 워낙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이라 이런 오해들이 너무 이것저것 존재하는듯
오히려 동축반전이 수납시 문제인게, 걔는 메인허브에 로터가 두개나 되고 둘 사이에 안전간격을 둬야되서 기체높이가 너무 커지다 보니까 기존의 함선이나 격납고에 배치될때 문제가 생길수도 있음. 뗏다가 다시 끼워야하는 로터블레이드가 두배로 늘어나서 출동시간도 두배가 되는건 덤이고
날개 접는 기능이 해군이나 해병대에서 쓸때나 들어가는거 아님? 육군형에도 날개 접는걸 적용한다고? 전에 본 글에선 밸러가 부피가 커가지고 문제라고 본 거 같은데 - dc App
지금 공개된 자료만으로 보면 블랙호크 기본형하고 디파이언트의 높이 비교했을 때 아무리 크게 잡아도 차이가 1m 미만인거 보면 적어도 지상에서 운용할 때는 큰 문제가 없을거 같음
틸트로터는 지상 격납고 더 커져야하고 앞뒤좌우 폭이 더 커져서 작전 할때도 필요로 하는 착륙지도 커지고 머 여러 문제 있다고 들음 근데 동축반전이 로터를 분해해야하나? 못접고? - dc App
항우연이 만든 미니 사이즈의 실증기 갖고 무슨 기술 완성이라고 할 수도 없고
동축반전은 아예 해본적조차 없지. 로터 마스트부터 새로 설계해야되고 로터진동 액티브하게 감쇄하는 기술도 바닥부터 실증기만들어서 다져야됨. 그걸 카모프 연구원 납치할거 아니면 누가 알려주겠냐?
틸트로터처럼 신기술이 아니라 따라가는 난이도는 훨씬 낮을거 같은데? 카모프 20년 수리하던 민간 기업도 있고
90년대에 설대에서 동축반전드론만듬. 그런 거 있는지 몰랐는데 누가 며칠 전에 사진올려줬더라.
미군입장에선 틸트로터가 더 비용이 커서가 맞는듯? 동축반전은 성과가 이미 많은데 틸트는 50년대부터 기술적 우월성에도 대박친적이 오스프리가 전부잖아
틸트로터는 지금 기술적인 한계가 있음 효율이 극악임 현재 운영하는 헬기기반 작전과는 안 맞음 1. 현 잦은 호버링이 필요한 헬기운영 방식과는 안맞음 2. 연료효율이 극악임 특히 호버링시 그나마 장거리 크루즈 운행시 보상 받긴한데 그래서 틸트는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고 쓰는 도심형항공모빌리티(uam)쪽으로 연구 되고 있음 현재 우린 틸트 , 동축반전 둘다 항우연 add 에서 이전부터 기초연구 했고 단지 카이가 동축반전에 연구 좀 해보겠다 하는거지 저게 확정 사항은 아님
'1. 현 잦은 호버링이 필요한 헬기운영 방식과는 안맞음' 이건 상당히 말되네. 틸트로터는 호버링할때마다 틸팅해야되니까
이런 과정없이 틸트로터는 지금부터 맨땅에 헤딩해야되서 자체개발이 제때 이루어질 수 없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봄. 이게 동축반전 얘기지? 틸트로터가아니라
정보) 카이는 예전에 동축반전 무인헬기를 만들어 본적이 있다
저거 동축반전으로 한 이유가 미군이 요구사양에 로터직경을 중형헬기급으로 잡아서, 어쩔 수 없이 그런 거 아녔음? 그건 다른 사업인가?
FLRAA에 로터직경 ROC는 강요된적이 없음. 그랬으면 애초에 로터가 작은 틸트로터가 파이널에 올랐을리가 없지.
그리고 메인로터를 호버링에 쓰는 중형헬기 메커니즘은 이미 텐덤로터라는 거의 완벽한 메커니즘이 치누크를 통해서 완성되버렸기 때문에 더더욱 동축반전이 쓰일 필요가 없음. 치누크 꼬리에 푸쉬로터 달면 그게 레이더스 같은것보다 토크/무게중심/진동/샤프트길이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압도적임
동축반전 무인기는 사실 기술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 꼬꼬마 젯엔진을 단 6세대형 RC전투기를 만들어 날려봤다고해서 6세대기 개발하는 데 무슨 큰 의미가 있겠냐. 동축반전 헬기는 요즘 독일이나 러시아에서는 민간신생업체들도 2인승 정도는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기술적 성숙도가 높다는 얘기. 그리고 동축반전 헬기는 안정적으로 발전할 여지가 많지만 틸트로터기는 아직 기술적 성숙도는 매우 낮은 편. 야전에서 불리한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고. 동축반전헬기 로터 간단하게 접힌다. 로터 하나든 두개든 접히는 건 마찬가지야. 격납고 높이가 뭔 문제가 되나? 동축반전 헬기는 꼬리로터 생략가능 때문에 착륙장과 격납고 길이가 줄어드는 순기능도 있다. 영국은 aw101 같은 대형헬기용 격납고를 구축함에 만든다.
착륙데크 작고 격납고 작게 설계하는 우리 해군의 건함 사상이 더 큰 문제지, 동축반전헬기는 죄없다.
동축반전 헬기는 두개의 로터가 내는 양력의 합이 로터 한개의 겨우 110~120%밖에 안되는걸 그 많은 모델들이 증명을 했음. 토크상쇄를 위해 더블 로터를 쓰면서도 거의 온전히 양력이 2배가까이나오는 텐덤로터 방식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열세지. 동축반전은 더블 로터 기술측면에서 차세대 수준의 기동성이 나올수가 없는 끝난 길이야. 많이 성숙했고, 더 가봐야 볼게없다는 것도 그만큼 증명되었다 정도로 요약가능. 태생적인 메커니즘이 구리니까, 실제 사용을 생각해보면 격납고가 커지는것보다 더 큰 난점들이 존재함. 더블로터가 되버렸으니까 해상작전 입출할때마다 해제/설치해야되는 블레이드가 2배더 늘어남 ㅋㅋㅋ
하긴 틸트로터기는 헬기라기보단 거의 프롭기계념이라고 하니. 헬기의 작전계념하고 운영체계가 다를수밖에없을듯. 그래서 기존 헬기 체계로하던 작전운영계념을 전부 커버할수없을듯. 그나마 하늘의 미망인 제조기라 불리며 겨우 전력화한 오스프리조차 아직도 운영이 구조상 좀 아슬아슬하다고하던데. 물론 도압가하고 운영가성비는 헬이고..
오스프리나 발러같은 틸트로터들은 날개끝에 엔진을 달아야한다는 초기 틸트로터/윙 모형들을 답습해서 그런 불안정성이 생기는거임. 그렇게된 이유로, 틸트로터는 파워소스자체가 가변하니까 플라이바이와이어를 구축하기위한 모델을 개발하기가 어려워서 그랬던거임. 30년대 이후로 등장할 틸트로터들은 터보샤프트엔진은 기존의 헬기/제트기들처럼 동체에 붙이고, 거기서 토크를 샤프트로 뽑아서 날개의 로터에 전달해주는 식으로 개발될거고, 그러면 틸트로터 특유의 진동이나 밸런싱 문제들이 상당히 완화될거야. 그게 머한 차세대헬기가 가야될 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