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작동하는 CPU는 러시아나 중국도 대충 한 펜티엄 10년전 성능으로는 돌아가게 만들수 있고
LCD/LED TV같이 빡센것들 말고 일반 가전제품용, 공장 자동화용 각종 단순기능 반도체는 16bit 급 프로세서로도 잘 돌아갈거임
신뢰성이 문제지.
중국애들은 뭐 시장성 생각하면 20나노 10나노 도전하는게 맞을지도 모르는데
아예 퀄컴이나 TI같은 전통 강호들 특허 완벽히 우회하면서 작동은 오류없이 100%신뢰성으로 동작하는거나 제대로 만드는게` 낫지 않나 싶음
어차피 F-22도 486 클러스터링 위에 올라가는게 현실인데
무기에 들어가는 거는 2나노 3나노 이러는거 들어가는거 아니지... 루시가 만들 수 있어도 신뢰성이 낮은게 문제이고
최첨단무기 설계랑 시뮬레이션이 문제지.
아니 뭐 이번에 서방 제재 때문에 러시아 내 영업 접은 외국 제어장치 만드는 회사 제품들 내가 알기론 10년도 넘은 칩 쓰던 시절에도 신뢰성 있게 잘 동작하던 것들임. 군용차량 제어용으로 쓰는데 말이야.
무기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기보다는 고부가가치산업 좆박살나서 경제 나락가는게 큼. 너가말하는 10년전 펜티엄 프로세서도 하루아침에 나오는게 아니고 R&D에 돈이랑 인력 부어야하는데 러시아가 그럴 역량이 될까?
그러니까 F-22도 486위에서 굴릴 수 있기 때문에 전자전 장비 아니면 그렇게 대단한 연산능력이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고 군용 차량이나 항공기 굴리는 용도로는 굳이 서방거 쓰느니 중공, 러시아가 합작을 하든 뭘 하든 해서 블루팀 특허 걸릴일 없는 신뢰성 높고 단순한 칩이나 제대로 국산화해서 이런 제재에 공장 멈추는 일 없게 하는게 낫지 않냐는 말임. 어차피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최신 칩들이 거의 오버 디자인에 가까울 정도로 연산능력 크게 요구하는게 많지 않을거고.
중국이 그거하려고 RISC-V로 똥꼬쇼하고 있음. 너가 말한데에도 못써먹을정도로 결과물이 처참해서 문제지. 시간이 지나고 기술력이 축적되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택도 없음ㅇㅇ
나도 이 문제에 대해 궁금했지만 러뽕소리 들을까 봐 못 물어보고 있었음. 쉽게 말하자면 무기 부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기보단 무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인프라 산업이 박살나는 게 더 크다는 건가?
ㄴ ㅇㅇ 그리고 반도체 자립이 말처럼 쉬운게 아님. 글쓴이 말대로 특허 다 우회하려면 첨부터 새로 설계해야하고 개발에만 삼만년 걸림. 그동안 인력이랑 자금 미친듯이 들이부어야 하고. 중국이 자체기술로 CPU만들기 싫어서 안만드는게 아니고 서방반도체 쓰고싶어서 쓰는게 아님. 10년전 프로세서가 구닥다리인거랑 100%자체기술로 뽑아내는건 아예 다른문제임
Hanwol//일단 반도체 엔지니어 말고 그 위의 어플리케이션(각종 HW제품, SW) 다루는 기술자들 입장에서는 가격문제도 가격문제인데 그거보다 버그없이 작동하는거, 보장한 작동환경 범위 내에서 신뢰성 있는 수명과 동작을 보장하는 것이 더 중요함. 그걸 충족하면 약간 비싸도 쓸 수 있는데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버그가 터지거나 제품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건 아예 처음부터 안쓰는게 맞거든.
반도체 쇼티지 때문에 자동차 공장 멈춘다 이런것들 사실 최신 M1칩이나 엔비디아 RTX3090, 펜티엄 10900 이런게 모자라서 문제가 나는게 아니라 아주 예전에 서방회사들이 설계해서 신뢰성 있게 동작하는 각종 자잘한 반도체 칩들이 모자라서 생기는 문제들이거든
이런 문제점이 있었네. 알려줘서 ㄱㅅ
125.132//프로세서를 아예 새로만들면 SW는 둘째치고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새로 만들어야 할걸? 당장 x86이랑 arm부터 sw호환안돼서 코딩 따로 하잖아ㅋㅋ
64비트 상용 경쟁에서 도태된 회사가 만드는 16비트 칩셋이 왜 멀쩡할꺼라고 생각하죠
수급 생각하면 특허 완전 우회하는 자체개발이 나을수도 있단 얘기임. 어차피 최신 첨단장비 아니면 그렇게 성능 좋은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대다수라서
글과는 반대로 러시아가 군사용으로 전용하는 임베디드나 로직반도체에 워낙 답이 없어서 그걸 서방의 민간부분에서 사용하는 걸로 대신 대체한 것에 가까운데..그것도 막히기 시작하면 더 막막하다는 것임..
그 10년전 CPU 수준의 임베디드 반도체 조차도 실험실에서 수공업으로 만드는 거랑 양산하는 거랑은 다른 문제지. 양산단계에선 무조건 서방진영 장비 들여와야 하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들여올 때 기술유출 방지한다고 암호화 박고 팔아서 본국(대부분 미국)에서 네트워크 인증 끊으면 바로 가동 중지 됨. 반도체 생산의 완전 내재화는 이런식의 국제화가 덜된 80년대에도 불가능한 얘기였음.
그런데 열상같은거 수준 미달이긴 하더라. 바이락타르 열상보면 굉장히 깔끔한데, 러시아 열상은 지저분하고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