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ff673b18069f723e783e74e9c70690a221f7566cfb17e1721e8c5dbb8c7da0b76d5789a18abe9b0f469cdc6e17946269e6c50b264

7ce4f67ec3f319f3239d8697439c701b611931bec02548d3e11170efb620b8ebbe1e0672f734266da63a3360d4e09f1743293c9e9724

0fe9f27fc6f160f623ee8490339c706b17792f645c839ec645faeaf4c4e904c45bccf32483ccb815f24cbdd31f496abcd5734b600a85

7eec8803b68a6f8723ef8f96329c701b249166a4171c05f2f829c1bc34c1d7a0fb10c42e862125f51d50c7875135895050095c1e1819

7c99f677b3821afe23e785ec309c7064052b08a3ee362e0d9490a27de6bf9340169c213b63ec1a3bce85b92f979c1f07885e13609a9a

7ee48104b78168f6239df396349c701e86e587fda73d226d7d743b7b48d5aecc4330152f01d9d96d147945ffd90410427bbd6bf216

0c9b867fb68461f3239bf7e0439c706c93453ee7d85f7cc60ff30b38780326ff991d605cedb045ad79671eeea1d391fcc3d6021cf8

0e998672b3861a85239b8197469c70649c955632cd593371efb68666a5de29d1d78aa1fecb11d68e99cc22830dbaeba7ed34eadc311c


흐르는 물인데 이상하게 뻘건 진탕인 구역은 철박테리아의 서식지

산화철이 녹아있는 물을 퍼서 초벌토기에 계속 부으면

물은 토기의 미세공동으로 천천히 스며나가고 산화철 케익이 완성됨



7eee8500c0806a8323ec83944f9c706aca9a86bdf45e61d351ac2865899861b96a5c8734ee084b535c96547818dba8f82c55d78764b8

적절한 양의 숯과 적절한 양의 케익을 번갈아 용광로에 끼얹으면서 적절한 바람을 불어넣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주면



7b9ef67ebdf66df523e68390439c70680ccfa87b1acd78f4dd38ca18e6ea7393164082868e86b3a9e4adf300e87e44ab14ebe4946a5f

슬래그에서 철구슬을 얻어낼수 있음

존 플랜트는 이미 3년전에 이걸 시도했다가 케익과 숯의 비율을 못 맞춰서 기껏 채굴한 박테리아 케익을 거의 전량 슬래그로 만들어 내다버린 적이 있음

3년전에도 엄청 작은 구슬 몇개는 건졌지만 탄소함량이 지랄난 똥철이라 뭘 할수가 없었음

0c99f476b482618523e983e0379c701ba698595d94fa2771c6e18c0747931d38f10bd731a81f0179d6e44bd42034db0746abdbc929

이번에는 3년전과 달리 진짜 성공

알이 굵직함

0bed8500bdf0688423eef3e6349c706fdd089a2eb0a14bb6cbaad3fa7831685ca87649a8c0c675039fc2277fa3224f068a8137f9d27d

이걸로 주물을 떠보기로 함

7be48104c6f01b8723998ee2459c701cb5db85602e35ab299506a1079d45014ce215cc2b3af09db230f02a0b1dfb5e70fae3020b77c7

구슬을 틀에 넣고

089bf373b6f36ffe239c8491349c70188c01ff2284ed722bb18e7259e94cc08af27072d467589dcb9f145ab4023a553d49f226f013b9

다시 토법고로해서 틀 모양대로 녹여냄

7d9ef273c0816d8423e88494449c70657d70eac80fabb238100eef7ae502efa1562e0c0a54e29a057cf22bc4c715188ecc3e6c0ce510

그리고 존나 갈아서

7ee98704b6806df3239c8ee1349c70689499ce56faafdee9e57981da92d2ce8c6e517d4750ff4495c82202c3a0cd8cd35fbbe95524

10시간동안 갈아서

7de5f476c6871e8023ef85e2439c706a3fb9ee9dffcf80c2f1da4e2b142e2f9522ba44b3580c8664eef41260983f5235c8531c27ce

날을 세울수 있는 철기가 완성됨


처음엔 도끼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건 주철이라 힘받으면 깨지기때문에(다이캐스팅 모형 만져본 사람들은 피눈물 흘리며 공감 가능)

날을 세워서 철기 쓰는 기분만 내본듯



0fe48376b4816bf723eb81e6459c7018ec3f42eaebb0024d52487127109c692ebdd36281a222bf8b9a50fed15fd160ee90d2576e

흙탕물에서 칼날을 건진 호주사람

vs 경운기와 철길을 슬래그로 되돌린 모주석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