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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비틴(메스암페타민, 필로폰, 히로뽕) 투약 지침서


식후 1정(3mg)을 복용한다.


운동 직후나 졸림이 심할 땐 2정(6mg)을 복용하고, 3-4시간 후에 추가로 1~2정을 복용한다.


12정 (약 40mg) 이상을 한 번에 섭취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상황"엔 24시간 이상 수면을 "예방"할 수 있었는데, 이는 프랑스 침공 당시 그 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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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기동 후 페르비틴 약효가 떨어져 기절하듯 잠든 독일군 병사들.



프랑스 침공 당시 구데리안 장군의 19기갑군단 장병들은 1인당 2-5알의 페르비틴을 매일 복용하며 휴식 없이 3일만에 300마일(482.803km)을 진격하는 대전공을 세웠다.


페르피틴 도입을 주장했던 독일의 생리학자 오토 프리드리히 랑케와, 독일군 수뇌부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대단히 만족했으나 야전 군인들이 호소하는 부작용은 사실상 의도적으로 무시되었다.


주로 40세 이상 장년층 간부들이 부작용을 자주 호소했는데, 페르비틴을 주기적으로 복용했던 많은 장교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전에 없던 심각한 고혈압 증상으로 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병사들에게 정신적 문제들이 보고되기 시작했지만, 이 역시 개인의 문제로 축소되어 무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