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때 설사한번 했다고 노로바이러스 의심대상으로 분류되고 강제입실됐는데


설사 더이상 안하는거 확인하고 퇴실싸인을 해줘야할 군의관이 설날+풀휴가 나가버림


듣기로는 화끈하게 해외여행을 가버렸다고


거기다 하필 마지막으로 내린 지시는 '혹시 모르니까 흰죽만 줘라'



아는 기간병 하나 없는 훈련병이라 제발 김치국물이라도 뿌려달라는 요청 하나 못하고 흰죽만 먹다가 진짜 죽을뻔함


설날 끝날때쯤 입실한 상병이 불쌍하다고 던져준 맛다시 아니었으면 진짜 개병신같이 뒤진걸로 뉴스에 나왔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