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있는 학교에서 이질 돌았음
몇몇 학생들이 설사하길래 병원 갔더니 이질 판정
이질이 학교 전체에 퍼져서 난리 났음
그때 세균성 이질이 2급 감염병인 걸 처음 알았음
질병관리청에서 나와서 학교 입구에서 격리하고 그랬음
그래서 1달 넘게 학교에 나오는 모든 반찬은 불에 익혀져서 나왔음
무김치 포함 모든 김치는 볶아져서 나왔고, 과일도 익혀져서 나왔음
역학조사를 통해 알려진 사실은 매달 마지막 주에 집을 갔다 오는데
집에 다녀온 온 학생 중 몇 명이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었고 거기서 음식이 문제가 있었다고 함
걔네들이 보균자로 학교에 들어오게 된 것으로 밝혀졌음
물론 이질은 잘 알다시피 분변으로 감염 되니까 정상적인(?) 세척 과정을 거치면 감염이 안 되는 게 정상인데 음...
그때 느낀 게 집단 생활하는 데에서는 식중독, 이질 같은 감염병에 발작 할만 하다는 거였음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영화에서 초반에 동굴진지 속에서 이질 돌아서 주인공 친구 죽던거 생각나네...
조선시대메타 ㅋㅋ -푸틴시진핑김정은개새끼
그리고 군머 가보면 식재료 보관하는 거 얼마나 까다로운지 쉽게 가늠이 가능하지 그린캠프로 의무대에서 식사한 적 있었는데 거기 냉장고 보면 반드시 그날 음식을 날짜 적고 일정량 덜어서 보관을 해놓음 그래서 혹 식중독 발생했다? 하면 그거 까서 샘플로 쓰고 원인이 뭔지 밝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