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사무라이지 칼 찬 공무원이었던 에도시대에 야마모토 쓰네모토란 혼모노새끼가 하나 살았는데

전쟁은커녕 칼싸움 한 번 안해본 주제에 "무사도는 죽음에 미친 것이다"라면서

[하가쿠레]라는 중2병 무사도 라노벨 불쏘시개를 집필했었음.

근데 정작 생전에는 별로 팔리지도 않았다가

근대일본이 군국주의로 치달을 때 일본육군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이 책의 한 파트가 모전구렴야 장군님께 너무나 큰 감명을 줌


"용기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칼이 부러지면 주먹으로 싸워라.

손을 잘리면 어깨로 들이받아라.

어깨마저 잘리면 입으로 적의 목을 물어뜯어라."


그래서 노구교 때만 해도 그저 전쟁코인으로 출세 떡상 가즈아아아아~~~!!!밖에 몰랐던 이기주의자였던

모전구렴야 장군님께서 대한독립영웅으로 각성, 임팔 작전에서 그 유명한 말씀을 하셨던 거임.


"탄약이 없으면 총검이 있지 않은가?
총검이 없으면 팔로 싸워라.

팔이 없으면 다리로 걷어차라.

다리가 없으면 입으로 물어뜯어라."


한 권의 책.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출처는 [무사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