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건 전쟁이 '현대전'일때 이야기임. HIMARS의 사거리가 80km 급이라고는 해도, 단위부대부터 사령부까지 빠르게 움직이며 전선을 두드려대는 현대전에서 왕미사일 몇발로 어마어마하게 큰 성과를 낼 수는 없음. 문제는 러시아가 지금 1차대전을 하고 있단거임.
80km라는 거리는 육상 포병에게는 길지만, 항공투발수단 입장에선 코앞임. 뿐만 아니라 상대 종심 수십 km 내부를 타격하겠다고 전선 근처로 오면, 재수 없으면 전선을 돌파한 상대 선도부대나 미리 투입된 특수부대와 마주칠 가능성도 있음.
달리 말하면, 러시아의 기동전 능력과 항공전력이 ㅈ박았기 때문에 HIMARS에 전방부대 탄약고가 한방에 날아가고 있음에도 암것도 못하고 있단 의미임. 탄약을 소산하고 별짓 다 하겠지만, 군단급 종심에는 정밀탄약으로 날려버릴 멋진 물건이 아주 많음.
이렇게 계속 서방 다연장이 우크라에 투입되면, 나중엔 사단포병 수준의 전술자산에도 다연장이 날아들텐데, 그 때 되면 곡틴 표정이 장난 아닐듯.
지금 9대라서 더 괴롭힐거라는거지 - dc App
우크라 입장에서도 하이마스는 중요한 전략자산이라 안전한데서 잘 굴리겄지 애초에 하이마스에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는 4대의 실질적인 성과도 있겠지만, 그걸 잘 운용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과 앞으로 더 들어올 군사지원에 대한 기대때문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