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un 보고서에서 나온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음.

물론 저경우 뒤집어 말해 러시아도 '어쩔 수 없이' 민간지역을 포격한 경우도 있음. 


대체로 저런 경우는 '전술적으로 유리한 위치' or '잃을 수 없는 위치' 에 민간 시설이 위치할 경우가 대부분임.

예를들어 고지감재가 가능한 고지대에 요양원이나 학교가 존재하는데 적군이 주변을 포위해 해당지역의 민간인을 대피시킬 수 없을 경우 

수비군이 취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제한됨.


A 지역을 버리고 후퇴한다 

이경우 민간인은 무사하겠지만 공세군이 고지대를 점령하여 후퇴하는 수비군을 추격섬멸할 수 있음.


B 공세군과 합의 하여 민간인을 대피시킨후 전투한다.

공세군 입장에선 민간인을 정직하게 대피시킬 경우 대피로를 사용한 병참선을 통해 수비군에게 태세정비할 시간을 주게 됨. 

코노토프가 이렇게 해서 초창기 전격전에서 전면 포위되고도 한달을 버텨버림 

수비군 입장에선 민간인 대피통로를 통해 공세군이 기습공격을 걸 수 있음.

마리우폴의 서북부 방어선이 이방법으로 허무하게 함락됨. 


보통 A를 선택할수 없기 때문에 B에서의 양측의 개수작을 방지하기 위해 눈치를 보다가 보고서에 나오는 찐빠가 벌어짐.

우크라이나는 '이게 다 러시아 파시스트들의 무차별 포격 때문입니다' 하는중이고

러시아는 '이게 다 우크라이나 나치들의 인간방패 개수작 때문입니다' 하는중.

(물론 어디까지나 이런경우는 비교적 적고 러시아는 그냥 대놓고 민간인 지역에 무차별 포격을 하고 있음 )


이걸 해결하긴 사실 불가능함. 

러시아는 고의적으로 러시아 영토로 통하는 대피로를 제외한 다른 대피로를 의도적으로 포격하고 있고 

(물론 이는 B에 적은거 처럼 대피로가 보급로이기도 하기 때문) 우크라이나는 민간인이 남은채로 전투를 벌이다보니 

비극은 계속 벌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