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당시 제주도에도 역시 일본군들이 주둔해 있었는데,


이들 상당수는 예비역으로 이루어졌고 군기강 존나 개판에다


당시 제주도 일본군들은 마치 예비군 훈련나갔을때 보는 우리들과 같은 개판상태였음.


물론 관동군이 제주도로 넘어온 이유는 오키나와에서 자폭임무겸, 제주도 주둔 일본군들의 근무지원 형식으로 나간상태였음.


그리고 무기 자체도 5명에 한명꼴로 갖고있는데 그나마도 무기상태도 좋지않음


관동군이 만주에서 직접 갖고온 무기들이 그나마 관리가 잘된 새삥이었는데도


이걸로 무장시키자니, 택도없었을정도.


거기다 제주도 일본군들은 예비역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농땡이의 신으로, 갱도파고 거기안에 디비자는경우가 많았고


관동군들이 가서


"님 뭐하셈? 아니시발 ㅋㅋㅋㅋㅋ" 이랬는데


거의 예비역으로 이루어진 일본군들은


"아 너가 그 저번에온 관동군이라? 이야 이건좀 믿을만한 아군이 오긴해신게"


"니들 추운곳에 있어야하는데 왜 여기있음 ㅋ? 이거 전쟁 못이김 아 ㅋㅋㅋ"


이러면서 반가움반 심드렁반이었음.


관동군들만 미군에 대비해서 해안가를 예의주시할뿐이었음.


근데 관동군이 보기엔 이새끼들 작전계획이란게 있나 싶을정도로 의심스러운 개판이었고


해안가에 있으면 몰살당한다고 판단해서 한라산과 오름에 들어가서 작전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상태로 전쟁이 끝났음.


그리고 종전후 자신들의 모부대가 소련에 참교육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하다가


천운으로 그래도 고향에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