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공 개량은 솔직히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그 비용을 누가 대냐의 문제임.


카이는 우린 그 돈 없으니 정부가 내라는 입장이고, 정부(공군)은 우린 필요없으니 업체 돈으로 하려면 하든가 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런 싸움 자체가 파오공 자체만 바라보는 단편적인 시각이라고 봄


방산장비라는 게 하나 구매하면 그 국가의 다른 상품도 연달아 구매하는 경향이 워낙 커서 파오공(개량) 구매한 국가는 자연스럽게 보라매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질 텐데


단순히 파오공 개량의 필요성이나 수출 경쟁력만 생각하고


아 파오공 팔린다고 vs 팔리든 말든 국군에는 필요 없다고


이걸로 싸울 게 아니라


차후 보라매 수출 가능성 증가 효과와, 보라매 생산에서 규모의 경제 가능해짐으로 인한 단가 인하, 업그레이드 비용 분담 등등까지 다 고려하면


나는 파오공은 무조건 개량해서 최대한 많은 국가에 판매하는 게 중요하다고 봄 그게 결국 보라매 단가 인하와 업그레이드 비용 인하로 이어질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