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우크라이나으 완전 독립의 시비를 가리는 국민투표와 초대 대통령을 결정하는 선거가 실시됐다. 국민투표에서는 90.2퍼센트가 독립을 찬성했다. 러시아인이 많은 하르키우, 도네츠크, 자포리자,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각주에서도 80퍼센트 이상이 찬성했다. 러시아인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크림에서도 54퍼센트가 찬성하여 과반수를 웃돌았다.(중략)이미 발트 3국은 소련에서 탈퇴했지만 우크라이나의 독립으로 소련은 사실상  해체됐다.

구로카와 유지,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 장대한 동슬라브 종가의 고난에 찬 대서사시』, 파주 : 글항아리, 2022. pp.276-277


우크라이나 국민투표에서 90%라는 찬성율로 독립에 찬성했기 때문이다.



【키예프 AP·AFP·로이터=연합】 1일 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레오니트 크라프추크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이 당선됐으며 함께 실시된 국민투표에서는 공식 초기 개표결과 총투표자중 80%이상이 우크라이나가 소 연방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지지한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우크라이나공화국 선거위원회는 수도 키예프와 몇몇 다른 지역에서는 90%이상의 독립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크라프추크 최고회의 의장이 총투표의 60%이상의 득표로 초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산당 이론가 출신인 크라프추크(57)는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을 맡아왔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1일 국민투표결과가 발표되기전부터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축하하고 나섰다. 비공식 예비투표 분석결과는 전체 투표자 가운데 85%가 독립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천7백50만 유권자 가운데 최소 75%가 투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민족주의 운동조직인 루흐관계자들은 독립을 지지한 사람이 80∼85%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 키예프와 서부지역에서는 지지도가 9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러시아인이 주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동부탄광지역인 도네츠크에서도 80%의 찬성률을 보였다.(중략)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2일 저녁 TV방송을 통해 성명을 발표,『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공화국 국민의 민주적 의사표시에 따른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승인한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러시아공화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외교적 관계를 포함,새로운 두 국가의 관계가 신속히 정립되어야 한다』고 부연,러시아공화국이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계기로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신연방구성노력에 대한 종래의 지지를 철회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지난달 25일 국가회의가 신연방조약의 가조인에 실패했던 것은 러시아공화국이 우크라이나없는 연방은 무의미하다고 반발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앙일보 1991.12.03 00:00

https://www.joongang.co.kr/article/2665043#home


당시 국내 언론에서도 알려진 사실임 ㅋㅋㅋ 그래서 소뽕들이 저 투표 존재를 은폐했던거지

저거 드러나는 순간 프레이밍 못 하거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