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뱅은 사용하는 목적은 용의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어서 경찰이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있다.
하지만 용의자가 플래시 뱅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가끔 SWAT 대원들은 플래시뱅이 용의자에게 효과가 없던 사례를 말한다.
필자가 얼마나 사용했는지 물으니 이들은
"최종적으로 용의자를 찾기까지 건물 안 구석구석을 수색하다 보면 열두 개 정도를 사용합니다."
라고 답했다.
여건상 방마다 플래시뱅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막상 용의자가 진짜 숨어있는 곳에 다다를 무렵 이미 상황을 알고 심적 대비를 한 용의자는 플래시뱅의 효과에 면역이 된 상태였다.
전투의 심리학 126페이지, 127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존나 신기하지 않냐?
그냥 물리적으로 사람 감각기관을 조져서 마비시키는 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심리적인 효과에 의존하는 부분이 컸다는거?
그 맞을 때도 알고 맞는거랑 모르고 맞는거랑 다르다잖아
눈뽕은 기본에 소리 자체도 꽤나 크더라. 당연히 심리적인 압박감도 있겠지
당장 쓰는애들도 대비하고 던지니까 효과 없잖아.
빠따 맞을때 첫빠따로 맞냐 중간에 맞냐 맨 마지막에 맞냐에 따라 심리상태가 다르자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