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757766
전에 폴란드가 독일 싫어서 폴렉시트할 가능성 있냐 글 쓴 게이임.
그 때 당장 글 썼던 나도 꺼낸 얘기지만, 폴렉시트 같은 동유럽의 EU 탈퇴 얘기가 나오면 군갤도 그렇고 다른 갤들도 그렇고 항상 얘기가 나오는 게 그 폴란드를 시작으로 하는 동유럽 애들이야말로 EU에서 안 나가고 싶어하고 EU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애들인데요~ 이런 얘기였음. 군갤에 독일 뉴스 번역해서 소개해주는 다른 갤럼도 그거 관련으로 지적한 적이 있었던 거 같고 그 갤럼 외의 다른 갤럼들도 역시 나 같은 애들이 동유럽 국가들의 정책이나 여론 관련해서 질문하면 그런 얘기 했던 거 같고.
그래서 동유럽 애들의 독일과 서유럽에 대한 반감하고 EU 유지 얘기는 별개의 문제인가? 싶었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764262
념글로 간 이 글을 보면 또 폴란드 애들은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에 대해 원한이 맺힌 게 엄청 많아서 서유럽을 위선자 사기꾼의 국가로 생각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더라?
그럼 저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쪽은 EU에 대해, 그리고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에 대해 정치권 생각하고 국민 여론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거임? 정치권은 오르반 같은 별종이 아닌 한 아무리 그래도 EU 탈퇴만은 절대 안 된다 이리 보고 있는데 반대로 국민 여론은 EU 탈퇴를 원하는 그런 쪽인 거임?
념글에 나온 폴란드 애들 정서를 보면 힘만 있다면 독일 프랑스 서유럽 위선자 사기꾼들을 무력으로 갈아버리고 싶다 이런 원한이 뚝뚝 묻어 나와서. 그게 현실에서 구현된다면 뭐 폴렉시트 같은 그런 동유럽의 연쇄적 EU 탈퇴로 우선 구현되지 않겠음? 그 다음에는 EU 탈퇴한 동유럽과 EU를 아직 유지하는 서유럽 간의 무력분쟁으로 이어지겠고. 같은 나토 소속이지만 서로 전면전도 벌린 튀르키예-그리스 관계 같은 식으로 동유럽-서유럽 관계가 재정립되는 거지. 그 둘 사이에서 대리전의 전장이 되는 키프로스 역할은 대충 러시아 애들의 침략을 정리한 우크라가 맡을 거 같고?
우크라이나와 서방 연합군이 러시아 털어버린 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날 후속으로 폴란드를 중심으로 결속한 동유럽 연합군이 EU 털어버리고 프랑스 독일 털어버리는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던가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던가 브뤼셀에서의 마지막 날 같은 뭐 그런 군갤문학 써 보려 생각중이라 질문해보는 거임.
어차피 100% 팩션인데 마음대로 써도 별 문제 없지 않을까
근데 아무리 그래도 현실성과는 별개로 좀 문학적 핍진성은 있어야 하니까. 군갤문학 쓰는 거와는 별개로 폴란드 비롯한 동유럽의 진짜 생각이 대체 뭔지 헷갈리기도 하고. 서유럽과 EU에 대한 얘네 스탠스를 진짜 모르겠음. 워냑 뉴스 기사라던가 현지 인터넷 커뮤 여론 그런 거 뜰 때마다 말이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