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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모양 아님)
유동은 사진 못 붙여서 고닉 파왔어요

사실대로 말하면, 난 침공이 일어난 작금의 현실에도 10년 가까이 이어온 러시아에 대한 애정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 전방부대에서 포병으로서 복무하며 북한군과 대치하면서 법보다 총과 포가 얼마나 가까이 있고, 그로 인해 사람이 얼마나 파리목숨이 될 수 있는지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직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교전 시작이던 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 기억으로 반전주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졌습니다.

작금의 러시아에 의한 침공도 또한 그렇습니다. 세상에 정당한 폭력과 전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는 러시아를 좋아하지만 양국에 불행한 사람들을 만드는 행위까지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돈바스 전쟁으로부터 생겼던, 이번 전쟁으로 생긴 난민 분들을 위해 적게나마 기부하고 갑니다.
세계에 평화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짧은 헛소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