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본인은 딱히 현역갈 생각없는데 그 부모가 아득바득 현역으로 보낸 경우'
우리부대에 이런 경우가 두 명 있었는데
한 놈은 도저히 못해먹겠다고 자기가 부모쌩까고 현부심판정받아 집에 갔지.
다른 하나는 부모가 부대에 세 번씩이나 찾아와서
자손 귀한집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데 절대로 공익이나 면제딱지는 안된다면서
제발 부탁드린다고 대대장이랑 포대장 붙잡고 사정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걔는 몸도 마음도 아파가지고
현역생활이 아예 안되는 애였거든.
체력도 안되지 맨날 삑삑 울고 집에 가고싶다고 산에 올라가 숨고 등등
결국 근무편의 다 봐주고 훈련은 5인전담마크로 케어해주며 악으로 깡으로 21개월 꽉 채워 전역시켰음.
그 때 우린 전투부대아니었다. 돌봄의 집이었지 ㅋㅋㅋㅋㅋㅋ
이 놈이 전역하는 날 전역자가 아니라 포대장이랑 행보관이 행가래를 받았다.
포대장이 임기끝나서 다른 부대로 떠나던 날
걔 전역할때까지 버텨준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마웠다며 쌍따봉을 날리면서 갔음.
막장 부모 아님? - dc App
오히려 사회고위직 아들내미일수록 나중에 꼬투리 안잡히려고 현역 보내려고 하는 성향이 강함 ㅋㅋㅋ
그렇지는 않음 사실... 그분들이 현역보내는건 꼬투리보다 체면깎이는거 생각하는게 많고
그 코너링을 잘해서....
그게 꼬투리라는거다
본인이 생각 잘못 먹었으면 집안 대를 그대로 끊을뻔했노
상관역전세계ㅋㅋㅋㅋ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말 존나 생각없이하노 후천적 장애인들은 부모가 지새끼 병신 안되게 잘 키우지 못해서 된거임?
자기 자식이 장애가 있는데 군대 꾸역꾸역 보내서 본인도 불편하고 부대 사람들도 불편한게 정상임? 자식 아끼는 부모라면 자식이 장애가 있다면 군대에 안보내려고 하는게 정상이지
내가 저기 부모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저 부모보고 화난다고 선도 넘고 경우도 아닌 발언하는것 같아서 말한거임
잘 읽어봐라 저 부모보고 정상이라 한적 없다
후천적 장애인들은 부모가 잘못키워서 된거라고 말한 적 없음. 장애는 선천/후전적으로 발생하고, 본인이 되고 싶어서 되는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음. 부모가 정상이든 아니든 자기 욕심, 체면때문에 자식 희생시키는게 화가 나서 얘기한 거 뿐임. 말이 너무 심했을 수도 있는데, 장애인 키우는 부모들 모욕하려고 댓글 단거 아니라고.
댓글은 삭제했음.
돌겠네 - dc App
저런 인간들 보면 답답했는데 생각 좀 해보니깐 부모란 사람들이 저런성격이니깐 애들 멘탈을 다 망가져버리지
흐 ㅅㅂ
자식보단 자기들 명함이 더 중요한 사람들
진짜 어떤 부모들은 삐뚤어진 자식사랑때문에 현역 안보낼려고 난리치는데 정반대로 저러는 인간들도 있으니 ㅋㅋㅋ 어썸해 진짜
두 번째는 부모가 진짜 개병신이네ㅋㅋㅋㅋ - dc App
본문의 사례들 같은 경우엔 부모랑 절연해 버리는 사람이 꽤 있다던데 - dc App
ㅇㅇ 결국은 자식보다도 지네 체면이 더 중요하다는거니까 걍 손절하는게 낫단얘기 니자식 지금당장 죽이면 대충 의인만들어줄게 하면 죽일 부모임
절연 안 하면 진짜 사단나는 경우도 생겨서...
당연한거 아니냐 병신들은 대부분 부모도 병신임
뭔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 집안인가?
군인집안... 부사관 집안이거나 그냥 집안이 엄격하면 그러기도 함
나도 비슷한 케이스 받아봄. 군대 보내면 철든다, 정신차린다고 생각하는 부모였던 것 같은데, 씨발 정신병은 철이 안든게 아니라 그냥 병인건데 그걸 왜 군대에서 고치려고 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그 부모 머저리네. - dc App
정신병은 정신과를 가야지 군대를 보내면 우짜냐.. - dc App
내새끼는 병신이 아니다(X) 나는 병신새끼 부모가 아니다(O)
내 부대 후임이 그랬음. 원래 공익판정을 받았었는데 아버지가 특전출신 주임원사여서 현역으로 오게됐다고...
옛날에 내 옆소대에도 이런 후임이 형제로 들어왔었는데 정말로 공익가야할 체격인데 놀랐었다
부모가 저래서 애들 망가지는 케이스가 많지... 불쌍하다
마음이 아프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