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중1때부터 우울증 생기고 그대로 신검까지 가서 2차검사로 끌려갔는데 검사결과에 정신에 큰 이상은 없다고 판단때려서 그대로 신검 1급받음
결국 논산에 입대했는데 입대 4일차에 군 인성검사 2.0 이란 종이를 받고 500여문항으로 이루어져있는 항목들 싹다 일부러 좋게 체크하고 정신병 숨기고 다녔다
사실대로 체크해서 귀가조치 당하면 부모가 가만안둔다 해서 어떻게든 귀가조치 안당하려고 조교가 정신병 있다 거수 할때도 손 안들고 그랬음...입대 전까지 정신과약 꾸준히 먹고 입대부터 안먹으니까 논산에서 금단증상도 가끔 오고 그랬음
입대 5주차때 훈련 각개행군까지 다끝나고 일이 터짐. 보급받은 방독면이 첨엔 망가져있는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망가져있어서 보급품들 검사할때 패닉 상태가 왔었음. 공황증세까지 심하게 와서 샤우팅도 지르는등 일 ㅈㄴ커져서 조교들 소대장들 다오고 난리도 났었지 그때
그때 패닉왔던 이유가 첫주차에 교육받을때 보급품 분실하거나 파손하면 최소 휴가짤리는 징계 받는다고 해서 그거가지고 존나 신경썼던게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었더라 ㅋㅋㅋ
쨋든 군 인성검사 구라친것도 걸리고 소대장한테 논산에서 자대가지말고 현부심 받는게 어떠냐 라고 권유까지 받음.
논산에서 권유 1번받고 자대에서 권유 3번 받았는데 마지막으로 권유받을때 어쩔수없이 수락함. 그 전까진 권유받아도 부모때문에 병장 만기제대 하고싶다고 군의관 상담관 중대장한테 다 말했음.
결국 입대 4개월만에 현역복무부적합 심사로 나옴
결론은 뺄수있을때 빼는게 낫다
8월 16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모병제 연합시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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