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너울성파도가 치는 첫 출항날이었는데

마침 출항 전 식단이 카레였음.

이후 동기 5명중 3명이 츄라이닦다가 단체로 카레 토하고

나랑 다른 동기는 출입구쪽에 서서 토사광란을 지켜보는건 참... 말로 못 할 광경이었음


당시 왕고 상병 조리병이 시발 이라는 표정으로 토하는 동기들 등 두들겨주다가

"야 너넨 침실가서 쉬어라" 라고 한 기억이 있음


난 멀미 안해서 어느정도 뒷처리 완료되자마자 바로 다시 도와주러갔는데...

이후 토 한 동기들 말 들어보니


트름 올라와서 한번 트름한다는게 카레 통조림 신맛이 올라와서 바로 다 쏟아냈다고 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