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산에 들어가서 공동묘지를 찾았음


거기 들어가면 빨치산과 군인들은 서슬퍼런데


오히려 공동묘지의 귀신들이 본인들을 따뜻하게 반겨주는거같았다고 표현하셨음.


무덤가에서 일단 예의를 갖추고 사과를함


"당신 무덤가에 잠시몸을 숨기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게 문제는 미신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했을때랑 안했을때랑 차이가 있다고함


사과 안하고 바로 비트파서 몸을 숨기면 들키는데


사과를 하고 몸을 숨기면 안들켰다고함.


할아버지 말로는 자기 머리 기준으로 10M 반경내에서 빨치산이랑 군인들 왔다갔다 거렸고


걸렸으면 그자리서 총살이었다고했음.


할머니도 똑같은 말을 하셨는데, 겨울에는 연기가 나지않는 나뭇가지를 따로 캐서 불을 지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