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이가 쓴 북한공군글 보고 끄적임.


1.병력수



100만 대군의 대표격으로 상정되는 북한 육군의 무식한 머릿수는 2020년대 이후로 대폭 축소되고 있음. 어차피 김정은 입장에선 전쟁억제력의 알파와 오메가인 핵무기가 있고 경제가 급한데 더 이상 청년들을 군대에 묶어둘 수는 없는 형편이라 더 이상 무식한 쪽수가 필요 없기 때문임.



그리고 주성하 기자는 북한의 실제 인구는 2500만에 못미친다고 간주하고 있고 다른 간부 출신 탈북자들도 이에 동의하고 있음. 북한 특성상 인구도 뻥튀기가 들어가기 때문.


https://www.youtube.com/watch?v=KCLVvd2AVhU

그리고 비공식 실제인구를 바탕으로 북한군의 총 병력을 추산해보면 60~80만이라는 숫자가 나옴. 그중 북한 육군의 비중이 80%에 해당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근미래에 실제 병력은 40~60만 수준일 것이라고 추산해볼 수 있음.


2.보병장비



비록 열병식 뻥카가 크다고 하더라도 북한 특작부대중 1티어에 해당하는 부대들(총참모부 특작대대,저격려단)은 적극적으로 88식 보총 현대화 버전, 북괴판 불펍소총, 북괴판 기관단총 등의 신형 총기로 무장할 가능성이 크므로 경계해야할 필요성이 클거 같음.



경보병의 경우 저게 전부 적용될지 매우 의심스럽지만 적어도 전방에서 아측 수색대가 DMZ에서 저런 무장을 한 민경대 애들하고 조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해야할 필요성이 큼.


그외 나머지는 핵개발로 제재는 더 강화될거라 중세보다도 못한 수준의 둔전병 수준에서 머물러 있을거임.


3.기갑장비





번 열병식에서 공개된 M2020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들은 이전 세대의 천마호와 M2010처럼 대량생산은 불가능할거임. 북한 입장에서도 고가의 장비이니까. 일단 호위사령부 소속 평양91군단(구 평방사) 내지는 류경수 땅크사단부터 우선적으로 배치받을 가능성이 크다. 류경수 땅크사단 역시 겉으로는 육군 소속 부대이지만 실제론 호위사령부의 통제를 받으니까.


북한군의 제1목표는 정으니 결사옹위인데 그 경계대상에는 한미연합군만 있지 않고 중국군 심지어는 같은 북한군도 포함됨. 김정은은 북한군부라도 불신하고 있고 이는 실제로도 현영철과 김원홍 숙청으로 증명되었음. 혹시 있을 쿠데타에 대비해 평양 인근에 배치될 가능성이 가장 타당하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북한군은 점점 수세적으로 변하고 있는데 이는 육군도 예외가 아님. 특히 대전차미사일 전력들을 증강시키고 있고 특히 2018 열병식에서 공개된 이 녀석은 경계해야함.



나머지 구형전차들은? 그대로 소모용 전력 내지는 부품 수급용 전력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평시기동훈련 상시정비도 제대로 못해본 애들이라 기갑장비 가동률은 러시아애들처럼 개판나있을게 뻔하지만 어쨌든 숫적으론 4000대 이상이 넘으므로 성가신 녀석들이다.


4.포병

먼저 명중률이 매우 조잡한 무기에 지나지 않던 이 곡산포가 갑자기 최중요 타겟으로 변해버렸다. 김정은의 전술핵 고도화 정책에 따라 170mm 전술핵포탄을 운용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런 대구경방사포들도 골칫거리들이 되어버렸다. 이 녀석들도 전술핵탄두를 탑재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240mm 방사포들도 일부는 240mm 전술핵로켓을 채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북한이 전술핵 한 발이라도 남한에게 쏘는 순간 무조건 미국의 핵우산이 발동되어 김정은은 김정은이었던것이 되겠지만 만약 쟤네들이 코너에 몰리는 순간엔 언제든지 사용할 수도 있다는 신호에 해당한다는 것이라 매우 위험하다.


나머지 구식 포병체계들은 숫적 우위를 보장하기 위해 미래에도 운용될 가능성이 높다.


5.통신



글루콤 시스템이 어느정도 채택되어서 쟤네들도 기존 공산권식 기계획작계에서 C4I를 응용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으므로 경계해야한다. 물론 쟤네들이 글루콤을 전방에 어느정도 채택시킬 때 쯤이면 아측도 999K같은거 사라지고 TMMR로 대체되었을 시점이겠지만 김정은은 북한군의 통신에 거듭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사령부 파괴시나 고강도 전자전 상황에서의 통신도 훈련시키고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참고 - https://www.dailynk.com/%ea%b5%b0%eb%8b%a8-%ec%a7%80%ed%9c%98%eb%b6%80-%ed%8c%8c%ea%b4%b4%eb%8f%bc%eb%8f%84-%ec%b5%9c%ea%b3%a0%ec%82%ac%eb%a0%b9%ea%b4%80-%ec%9a%b0%eb%a6%ac%ea%b0%80-%ec%a7%80%ed%82%a8%eb%8b%a4-20/

https://www.dailynk.com/%ec%9d%b8%eb%af%bc%ea%b5%b0-%ed%95%98%ea%b3%84%ed%9b%88%eb%a0%a8%ec%97%90-%ec%83%88-%ed%9b%88%eb%a0%a8%ea%b8%b0%ec%9e%ac-%eb%8f%84%ec%9e%85%eb%b3%91%ec%82%ac%eb%93%a4-%ec%a0%81%ec%9d%91/


6.보급


가장 암담하고 눈앞이 안보이는 분야. 머한군의 보급실력이 허접이라면 북한군은 보급을 아예 쌩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북한군 각 부대당 식량, 연료, 부품들은 자체 사업으로 자체 조달하고 있고 2022년 현재에도 벌여지고 있는 일이다. 저걸 대놓고 김정은이 칭찬하는데 북한군 보고 보급 스스로 해결하라는 심보를 고칠 의지 자체가 없어보인다.

평양에 야로나 창궐하니까 공개된 평양 북한군 애들의 지원사업 사진인데 최정예 평양 부대임에도 군트럭 대부분이 냉전 소련 시절 트럭들임. 오래된 애들이니까 정비소요도 클 건 당연하고 보급선이 길어지면 스프링이 과연 맛이 안갈까?


북한은 부정부패 자체로 국가가 흘러가는 구조라 그 부패가 보급의 발목을 잡는다. 북한군 군관들이 돈을 벌기 위해 연료들을 긴빠이쳐서 돈주에게 팔아 짭짤한 차익을 거두는데 이러다보니 군부대마다 존재하는 전시비축유가 텅텅 빌 지경이다. 북한의 뿌리깊은 부패가 해결되려면 결국 김정은이 스스로 권력을 포기하고 조선노동당이 해체되어야하는데 쟤네들은 그럴 의지가 1도 없으므로 북한군 내에 만연한 긴빠이는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


미래에는 북한육군은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더 이상 남한 상대로 대규모 공세를 시도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될 것이다. 대신 질적으론 이전에 비해 향상되어서 국지도발 국면에서는 남한군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여전히 경계의 끈을 놓아선 안될 것이다. 거기다가 유사시에는 높은 확률로 전술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술핵이 한 발이라도 떨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