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규격으로 155미리 함포 만든 건 알고 있는데, 그런거 말고 육군이나 해병대 같은 지상군 포병대가 사용하는 표준 규격의 155 mm 해군 함포는 왜 안 보임?
대형 사이즈인 군함을 기반으로 설계할테니 포탑 내에서 이뤄지는 자동장전 설계도 쉬울거 아냐
지상/대수상 포격용으로 위력도 더 강할거고
정밀타격을 위해 엑스칼리버 유도포탄도 운용 가능할거고
근접신관+파편식 포탄에 대공레이더 정보 받아서 적기 예상 위치에 한 방 갈겨주면
2차대전 시절 대구경 VT 대공포탄의 역사도 체험시켜줄 수 있고
요즘은 사통 성능도 더 좋아졌으니 20mm 팰렁스 사거리에 들어오기 직전에 대함미사일 상대로 한 방 쏴서 요격 시도도 가능할텐데 (근데 이건 생각해보니 5인치 포도 가능한거려나)
요약하자면 파워도 좋은데다 육군이나 해병대와 탄약 군수체계도 일원화 가능할텐데 왜 통상적인 155mm 함포는 서방권 군함에 장착하려는 시도가 없었는지?
시도했는데 파워가 구데기같고 127mm 통짜탄에 비해 장전도 복잡하고 여러모로 손 가는 게 많아서 포기함.
너무커서
함포는 야포와 특성이 다름. 일단 구경장부터 차이남. 그래서 지금뿐만 아니라 원래 함포와 야포는 따로 발전했음. 전열함 시대에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장갑합들이 출현한 19세기 말 이후로는 그럼.
장약이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속사에 부적합함
5inch ammo 검색해보니까 기본적으로 진녹색의 짤뚱한 포탄(Projectile)만 보이는데? 밑에 장약 따로 결합해서 쓰는거 아님?
그러네
정확히는 탄피가 없는거지 장약이 분리된게 아님
5인치도 전차포탄처럼 연소탄피라고 하나? 아무튼 쏘면 먼지돼서 사라지는 그런 재질로 만드냐? 155미리는 통짜 금속탄피고?
육군은 프랑스가 강국이라서 미터법을 썼지만 함포=해군은 영국이 짜세였기 때문
독일에서 실험은 해봤는데 그돈씨라 망함 그리고 대구경 대공포는 이란같은 병신들빼곤 거의 안굴린다 -푸틴시진핑김정은개새끼
어차피 준비탄은 손으로 집어넣어야 하는데 6인치급 포탄쯤 되면 웬만해선 손으로 들기도 힘들 걸
포탄은 크레인 장전이 안되는구나
현머식 함포 준비탄 장전 영상부터 보고 와서 이야기하자
되긴 됨 디모인급의 8인치 함포구성을 보면 알수 있을꺼임 근데 그런 시스템을 겨우 6인치 단장 함포에 달기엔... ㅋㅋ
그 적기가 함포사거리까지 오지 않거든. CIWS용으로 대구경함포를 쓰는 건 3인치말고는 잘 모르겠음.
글쓴이와 같은 생각을 해군들도 똑같이 해서 여러가지 시험도 해보고 시제품도 만들어봤지만, 한창 쓰고 있고 재고도 남아도는 127mm 냅두고 155mm로 갈아타기에는 155mm의 위력이나 성능이 시원치가 않았음. 127mm를 바꾸려면 127mm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히 낫다는 메리트가 있어야하는데 화력만 차이가 있을 뿐, 똑같아서 비용을 더 투자하긴 어려웠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