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점이 데리고있는 북방 병력은 어디 크게 깨진적도 없는데 어디서 뭐했길래 안나왔노? 병력 2만 가까이 긁어모으고 존버만 탔다는데
[일반] 병자호란 의문 중 하나
ㅇㄹ(nocturne95)
2022-08-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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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자체가 참수작전에 홀라당 당해버린 케이스인데 제대로 된 병력지휘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 아님?
그당시 전쟁에서 지휘부만 쳐내면 변방 주력군은 전쟁 난지도 모르고 끝나던 사례가 좀 있자너 발해가 그 대표고
병력 규합하고 정리해서 출전 날 확정했는데 출전 하루 전 항복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만 있던건 아니었네
출전일이 2월1일 삼전도는 1월30일 각 도에서 끌어모은 병력이라 훈련도도 제각각이고 지휘계통 정리하고 훈련 좀 시켜야하니 으짤 수가 없었으
김자점이 놀고 있던건 사실임 왜냐면 당시 용골대가 내려와서 남한산성 에워싸고 지랄지랄 하고 있었을때도 김자점은 뒤에서 작전상 대기중이다 였거든 ㅋㅋ
정묘호란 경험으로 팔기군을 2:1이상 숫자로 압도해도 지는걸 알다보니까 그거 피하면서 집결한다고 더 늦어짐 최초 한양 진격한 3만가량 외에 후속부대가 5천이상씩 몰려와서 조선군 입장에선 "아 1:1로는 싸워도 지는데 쟤 보내고 집결지 가자"할수밖에 없기도 했고
그 이후의 행동도 그렇고... 그래서, 청군과 내통한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