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대답은 J-20. Su-57은 F-35에게 위협이 되기는 틀려먹었다고 봄. Su-57 날개 leading edge의 L 밴드 AESA는 PRT(Pulse Repetition Time)이 길어서 탐지거리 길게 만들기에는 좋은데 문제는 L 밴드 AESA 레이더를 저렇게 만들면 Pmin이 지나치게 높을 것임.

CFAR(Constant False Alarm Rate)에 따라서 레이더 threshold level을 많이 낮출수야 있겠지만, 레이더 Pmin 자체가 물리적으로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CFAR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더라도 threshold level을 leading edge 통합 AESA에서 여전히 높을 수밖에 없음.

그리고 L 밴드 MMIC T/R 규모와 L 밴드 spacing, 저 leading edge 공간 마진 때문에 L 밴드 power density가 거리가 길면 크게 떨어질것임.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비정상적으로 출력이 커야 하는데 L 밴드 소자 하나에 걸리는 출력이 커도 개별 소자 Ge에 한계가 있고 이런 소자도 많지 않은데다가 전투기 엔진 돌려서 레이더에 할당하는 전력 메인 레이더인 X 밴드 AESA가 많이 잡아먹고 사이드 스캔 어레이도 통합된다는 점 감안하면 출력에도 한계가 있고 송출 에너지에서 side lobe가 차지하는 비중이 클 것임.

해서 날개 leading edge L band AESA와 레이돔의 X 밴드 AESA 등이 서로 연계하여 L 밴드 AESA가 F-35같은 스텔스 전투기에 대해서는 X 밴드 AESA 레이더보다 입사 신호와 반사 신호의 power density 비율이 더 크다는 것을(power density 자체가 큰 것이 아님) 이용해서 대략적인 스텔스 전투기 위치 파악하면(정확한 위치 파악 불가능. 저런 구조의 L 밴드 AESA는 azimuth scan의 angular resolution이 너무 크고 elevation scan은 전장에 따라서는 아예 고도 측정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음) X 밴드 AESA가 좁은 공간에 각 채널 스캔이 중첩되도록 레이더를 제어하면서 L 밴드 AESA로 잡은 표적의 개략적인 위치 주변을 집중적으로 훑는 식으로 스탤스 전투기를 잡으려는 것 같음.

그러나 이런 식의 L 밴드와 X 밴드 듀얼밴드 운용은 저 L 밴드 레이더의 특성(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dual path 현상 활용해서 고도 측정해야 함) 해상 상공에서나 쓸 수 있겠고 앞서 이야기를 한 것처럼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leading edge L 밴드 레이더 power density가 거리가 걸면 너무 떨어지고 레이더 Pmin은 커서 탐지거리가 길진 않겠음.

게다가 아무리봐도 Su-57은 형상 설계가 F-35의 그것보다 후진적이어서 X 밴드 RCS가 더 클 것으로 보이는 요소들이 많음. 그래서 레이더 기반 공대공 교전 능력을 따져봐도 F-35가 더 우세할 것이고, F-35가 레이더보다 더 탐지거리가 긴 전방위적인 IIR 기반 탐지와 추적을 하고 여기에 360도 전 공간 어디든지 IFF interrogator의 L 밴드 신호를 지향할 수 있다는 점 감안하면 Su-57이 F-35에 크리티컬하게 위협이 될 것 겉지는 않음.

Su-57은 우리 KF-21 같은 물건에게는 매우 위협적이겠지만 (KF-21이 기획한대로 완성된다는 전제 하에) KF-21로도 Su-57에 대항할 방법은 있겠음. 반면 J-20은 F-35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형상 설계 수준과 표면 처리에(J-20의 RCS는 매우 낮을 것임) F-35의 그것과 흡사한 카운터 스텔스 체계를 갖추고 있고(다만 이것은 FPA IIR 설계 능력의 격차, 무엇보다 이런 카운터 스텔스 체계 구축에 필요한 방대한 규모의 코딩이 들어가는 OFP 구축 능력 차이 때문에 중국이 완성을 할 수 있을지 문제가 있겠고 왼성하더라도 F-35의 그것과 같기는 어렵지 않을까) 수퍼 크루즈까지 가능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J-20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F-35에 위협이 될 수는 있겠음.

그래서 처음에는 해외에서 날개 leading edge의 L 밴드 어레이가 레이더가 아니라 IFF 안테나가 아니냐는 썰(지금은 없어진)도 해외에서 잠깐 있었음. NATO 표준의 경우 구형 Mark XII 표준 IFF인 SB-25A(과거 라팔에 통합)이나 신형 STANAG 4193(Mark XIIA) 표준 IFF를 사용하는 TSA 2510이나 TSB 2510(역시 라팔에 통합), M426(유로파이터에 통합) 등은 IFF interrogator 지향성 증대하려고 L 밴드 E-Scan 안테나를 사용하는데 그것보다 더욱 대형화된 L 밴드 어레이인 날개 leading edge 어레이를 IFF 안테나로 사용하면 guard channel 사용해서 IFF의 지향성 증대하는 기법과 맞물려서 spoofing 방지 등 보안성 향상 효과가 클 것이라고 봤기 때문인 거 같았음.

그러나 알고 보니 NATO 표준 IFF가 interrogator, transponder 모두 L 밴드에서 작동하는 것과 달리 러시아제 IFF는 0.7GHz에서 작동하는지라 L 밴드 밑의 C 밴드에서 작동하는 체계더라는... 따라서 날개 leading edge의 L 밴드 어레이가 IFF 안테나라는 썰은 틀린 이야기임.

레이더가 맞긴 맞는데 L 밴드 AESA 레이더와 X 밴드 AESA가 Felon에서 연계 작동하도록 설계한 것은 위의 댓글에서 내가 쓴 것처럼 아무리봐도 궁여지책임. F-35와 J-20처럼 EODAS와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카운터 스텔스 체계를 구축하지 못하는 것은 이게 OFP 구축(오류 인지를 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여 코딩을 수정하고 다시 검증하는 작업 포함)에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러시아는 그럴 능력 없기 때문으로 추정됨.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L 밴드 AESA를 구조적인 한계가 분명한 leading edge에 넣고 그걸 X 밴드 AESA와 연동하도록 설계한 것 같음.

그리고 카나드가 굳이 J-20의 설계에 반영된 이유는 A2/AD 때문에 제 1 열도선 공역까지 진출하여 공대함 공격을 하고 대규모 공대공 임무 공역에서 장시간 CAP을 하도록 설계된 J-20의 날개 L/D를 증대하여 장거리 비행에 적합하도록 하기 위함이고, A2/AD 플랫폼으로 설계된 항공기이기 때문에 델타윙을 후방으로 크게 치우치도록 설계해서 공력 중심이 후방으로 치우친 형상에 디지털 FBW로 제어되는 구동 카나드를 반영하여 초음속 구간에서 정안정성(static stability)을 강고하게 유지하여 초음속 장거리 비행(즉 슈퍼크루즈로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고(익면하중이 크다는 것도 장거리 슈퍼 크루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음. 마침 J-20이 덕트로 유입되는 초음속 유동 total pressure recovery가 크도록 설계되었음)

장거리 비행/장거리 비행 후 작전 공역에서 장시간 체공에 맞는 플랫폼으로 설계되어 익면하중이 높은 항공기인 J-20의 양항비를 개선하여 지속 선회율을 좀 더 끌어올리고 임계 AoA를 높게 형성하여(델타윙 + 날개 익근의 LERX + 구동 카나드) 높은 익면하중이 순간선회율에 미치는 악영향을 어느 정도 상쇄하려는 것이라고 사료됨.

즉 구동 카나드는 J-20 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이것 때문에 증가하는 RCS 문제를 많이 보완하기 위해서 구동 카나드 leading edge의 반사 신호 위상들이 날개 leading edge의 그것과 대부분 정렬이 되도록 설계되었음.

물론 완전히 정렬이 되도록 설계하면 카나드가 제 구실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되니 카나드 윙팁은 위로 향하도록 설계되고 이건 예전에 ADD에서 KF-X 탐색 개발을 할 때 C103과 함께 도출했던 C203 형상에도 반영된 적이 있음. 그러니까 J-20의 설계에 카나드가 반영된 것은 VLO 요구와 장거리 작전 요구가 절충된 것인데, 기존의 Su-27 계열 전투기들(Su-27/30/34/35) pitch축 반응성 좋게 만드는 후방 테일 구조물이 Su-57 설계에도 반영이 되어 있고 Su-27 계열 전투기나 MiG-29 계열 전투기처럼 엔진 덕트 대형 구조물 2개가 그대로 외부로 돌출되어 있고 여기에 인테이크 주변의 경계층 분리 공간, 캐노피 앞의 IRST 등 C 밴드(IEEE) 이상에서 작동하는 레이더에 대해서 RCS 증가시킬 요소들 두루두루 갖고 있음. 게다가 DIRCM 통합하고 별도로 타게팅 포드도 탑재한다고 하는데 이것들도..

저양반 굳이 닉언 안하겠지만 디타에 이름까고 칼럼 기고하는 양반이고 전자공학 공부했다니까 대놓고 개소리 할 작자는 아님

존나 길어서 일부러 문단 나눈거 빼고는 오타도 그대로 냅뒀으니까 저거 반박이나 해보십쇼

그리고 완장 씹새끼야 선근분탕은 개뿔 병신보고 병신이라고 깐게 14일 차단감이냐? 자꾸 그러면 막나가는 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