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새끼들이 전면전 상황에서 먹히는 명분작이랑 국지전/대분란전/저강도 분쟁 따위에서 먹히는 명분작이랑 구분을 안 한 게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잡아먹으려 들던 지난 수십 년의 과정을 살펴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클레임 주작을 거의 30년 가까이 했었음. 다만 최근에 들어서 병신같이 했다는 거 + 자기들 스스로가 전면전을 터뜨리면서 잘 쌓아놓은 명분을 붕괴시킴 같은 환장의 콜라보가 터지면서 '명분없는 전쟁'이 되어버린 걸수도 있고. 적어도 2021년까진 ㄹㅇ 우크라에 네오나치 득시글대는 줄 알았던 사람들 꽤 됐잖아?
전쟁 좆박아서 자기들이 네오나치 소굴인거 드러난것도 자업자득이지 뭐.
P.S.; 전시와 평시를 구분하지 않고 상대국가의 취약점을 후벼판 다음 자국의 의지를 강요하는 하이브리드 전쟁 내지는 차세대 전쟁 전략 (러시아)은 어쩌면 무력충돌로 가는 그 일련의 과정 자체가 대전략의 실패가 아닐까? 손자도 그랬고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말하듯이 전쟁 안하고 나라 삼키는게 제일 좋댔잖아. 어쩌면 2014년 유로마이단 이후 돈바스 전쟁이 터질 때부터 우크라이나를 손쉽게 날로 쳐먹으려던 러시아의 대전략은 꼬인게 아닐까 싶다. 그게 2차로 꼬여서 터져버린게 2022년이고.
그냥 세계에 안먹히는 러시아만의 명분을 명분으로 밀어붙인거지. 히틀러가 게르만족의 재통합을 주장했을때 독일인들은 미친듯이 환호했지만 주변은 다 미친놈으로 봤듯이 말이야
그 러시아만의 명분도 결국 여조 돌려보면 만들어낸 명분에 가깝지
그렇다고 하기엔 2014년-2021년을 되돌아봐야
물론 옳았다는 건 아닌데 러시아만의 그 명분이 어느정도 먹히나? 먹히나? 했던게 지난 7년 간이었잖아
그러니까 명분은 옳다 그르다로 보면 안돼. 명분이라는 게 결국 기반을 두는 게 주의나 주장이니까 그 주의 주장은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로 귀결되거든. 심지어 전쟁이 오래될 수록 치솟는 염전론 같은 감정적인 부분까지도 명분으로 주어질 수 있으니까 이건 그냥 상대적으로 어느쪽이 더 먹히느냐의 문제임
별루?
먹고 살기 힘들고 극단주의가 판치니까 2014-2021년에 러시아의 명분작이 어느정도 주변국에 먹혀들었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지금와서는 다 좆박았다! 라는 결론밖에 안 남긴 하는데
네오나치 소굴로 유명한 놈들이 나치 척결을 개전명분으로 내거는건 ㄹㅇ 상상 이상이긴 했다 ㅋㅋ - dc App
ㄹㅇㅋㅋ 그거 빵 터뜨리면서 수십 년 쌓아놓은 명분작 한 방에 무너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