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이라 짧게 씀.

1. 통합군 논쟁
: 70년대 이후 통합군으로 가야한다는 주장이 생겨나면서 국직부대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음. 문제는 각 군의 특수성이 반영되어야하는 제대들도 전부 국직부대화 되다보니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했고 다시 환원되었음. 즉 정보사 등 국직부대의 기능이 각 군으로 환원되었다는 것.

2. 자체적인 합동작전 소요 발생
: 문제는 환원 이후 다시 합동작전 소요가 생겨났다는 것. 이유는 1)한국군의 공군전력강화, 2) 전작권 환수를 위한 초도.작전능력 배양이 화두가 되었다는 것임.
즉 과거에는 군단 특공 뿌리고 타격하면 끝이었는데 이제는 전구차원에서의 관리가 들어가게 됐다는 것임. 미사일 사령부들울 창설하고 한거 말임.

3. 이 상황에서 육군 특수전 사령부는 고유의 역할을 잃어버림.
: 아직 8,90년대까지 어느 누구(88년에 나온 육군 특전사 자료 읽어보면됨. 수기로 작성해놓은거)도 이런 작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고 여전히 제 2 전선을 만드는 비정규전 개념을 떨쳐내지 못했다는 것임. 즉 전면전시 정규전부대와의 연계성은 지적사항이었음.

문제는 작전개념은 바뀌어가는데 육군 자체의 역량으로는 새로운 특수전 개념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지원제대가 마땅찮은 것임. 특수전이 CQB 깔쌈하게 따는 걸로 끝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 팀 하나라도 가져다 놓으려면 전자전기로 재밍을 걸어야하고 항공화력 유도를 위한 통신 지원이 되야하고 항공 자산 자체도 필요하니까.

요약하면
1. 통합군 논쟁 - 환원을 거치면서 국직부대가 축소됨.
2. 근데 한국군 전력이 강화되면서 개념이 바뀜.
3. 바뀐 개념에 '육군' 특전사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