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에 인도 글만 봐도 알겠지만 모든 전투는 정치적 RoE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최적의 조건에서 싸울 수 없음
Visual contact 후에 교전을 허가한 탓에 BVR이 제한된 월남전의 사례나
PID 문제로 선제사격이 제한된 수많은 민사전이 그 예임
지상전에는 총도 있고 탱크도 있지만 중인 국경분쟁에선 해당 요소들이 제한받기 때문에 결국 고대시대마냥 주먹과 빠따를 들고 싸워야만 하고
병사들에게 사격실력이 아닌 무투실력이 요구됨
공중전도 마찬가지임, 평시 CAP나 DCA 미션에서 적기와 근접에서 대치하며 적이 라인을 넘거나 선제공격을 가하지 전까지 공격행위가 제한받음
결국 적과 우군기가 충분한 거리까지 접근하고 나면 그제서야 교전이 발생하는데 당연히 BVR 대신 WVR이 발생하게 됨
그래서 탑 건이나
R2B의 교전 장면에서 우월한 BVR 능력을 가진 14와 15가 불리한 WVR 상황까지 끌려들어가서 도그파이팅을 한거임
탑건 2에서도 만약 상황의 제한이 없었다면 도망가는 매버릭/루스터는 적기 탤리도 못 한 채로 R77 맞고 날아갔을거임
근데 제한요소로 인해 마치 탑건 1의 아이스맨과 매버릭이 그랬던 것처럼 적기가 육안거리까지 접근해서 VID에 나선거고 톰캣이 비벼볼 여지가 생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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