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 10초부터
또 우리 해주에 있을때도
그 연평해전 그 사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떄도 그때 내가 해청동 76반 살땐데 인민반별로 아침 저녁으로 회의해
이게 지금 남조선 괴뢰들이 지금 우리나라 이렇게 도발을 했는데 우리 군인들이
진짜 뭐 목숨 걸고 나가서 뭐 장군님을 보위하고 우리 밤 편 밤 자기 위해서 생명도 바치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되겠냐? 내라는 거죠 '내라!' '뭘 내냐 하니까?'
먹어야 싸움할거 아니냐 이렇게 닭을 고아내고 토끼 고아내고 그래서 아마 그때 아마 우리집에서도
닭 곰 토끼가 아마 다섯마리가 여섯마리는 했을 됐을거에요
그 무조건 의무적이니까 그게 또 다 이제 그 체크가 되요 리스트로 그렇게 해서 이제 그게 도 올라간단 말이야
(중략)
그것만 내면 또 말도 안해 나가서 싸워야 되겠는데 기름이 없대 디젤유 내래 다섯 킬로씩
그래서 그때 그 연평해전 할때도 소문이 엄청 숭숭했죠 우리 해주 그 도병원이라든가
91 종합 그 병원이라는게 있어요 군부대 거기에 그때 그 부상자들이 꽉 찼댔어 민간인을 못 받았어
그 군인들 뭐 팔짤리고 뭐 눈알 꺠지고 뭐 뭐 이런 사람들이 엄청 손해 피해를 봤죠 피해를 엄청봤지
(중략)
북한은 철저히 우리가 이겼다 이렇게 절대 거기는 뭐..우리 한국처럼 이렇게 보도되거나 이런게 철저하게 없으니까
근데 그 뒷소문은 다 나죠 뒷소문은 다 나는데 그때 뭐 거기 참가했던 사람들 거기 연관 됐던 뭐 이런 사람들 그 다음에
그 사람들 치료했던 의사들 이런 사람들 통해서 말 나오는거 보면 한국 이 경비정엔 뭐 발칸포인지 뭐 그런총이 있대요 뭐 이렇게 막 돌아가면서 쏘는게 있는데 그게 제일 무섭다는거에요 발칸포 발칸포인지?
발칸총인지 네 뭐 이렇게 돌아가지고 무슨 괴물같은 총이 나온대 여기 지금 그걸 한번 누비면은 한개 중대같은 거는 뭐 1분도 안되서 다 죽고만다고 그게 제일 무서웠다고 그게..공포의 대상이 됐 다고 그래서
그 발칸총이 뭐지? 그런 소문이 많이 있었죠
뭐 렉카질이라면 렉카질일수 있겠는데 념글 주성하 기자글 보니까 생각나서 퍼옴 황해도 NLL 부근에서 조업생활로 살다가 2011년에 탈북하신 분인데
연평해전당시 있었던 일을 회고하는 장면임 일단 주성하 기자 말대로 먹을것을 주는데 그 외에도 연료도 모아다 갖다바치기까지 함
한편으로는 벌컨포를 매우 두려워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제2차 연평해전당시 20mm 시-벌컨에 집중사격을 가해 무력화 시킨걸 생각하면
당시 벌컨포의 위력에 굉장히 부담감을 느꼈던 모양
초반부에는 연평도 포격에 대한 대목도 나오는데 아군 포탄이 북괴군 포신에 쏙 들어갔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긴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한국에 대한 루머(ex. 아리랑 자동차라던가 아쿠라리움처럼 되어있는 제주해저터널)가 돌아다니는걸 생각해보면 마냥 이상하게 생각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짧은 기간안에 이런 황당한 소문이 돌았다는건 그만큼 북한군이 받은 충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단걸 알 수 있음
아리랑 자동차는 뭐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