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na.co.kr/view/AKR20160405051651074
https://www.joongang.co.kr/article/17351818#home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1일 중국군 소식통을 인용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쉬와 궈보슝(郭伯雄)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사실상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의 군권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것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후 전 주석이 군부에 휘둘리는 모습을 본 시 주석은 2012년 11월 공산당 총서기가 된 뒤 군 사정작업에 착수했다. 시 주석은 지난 1월 부패 혐의로 낙마한  장성 16명의 명단을 공개한 데 이어 3월에는 궈보슝 전 부주석의 아들 궈정강(郭正鋼) 등 14명을 군 검찰에 이송하며  군 부패 척결에 나서고 있다.
 중국군 부패는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 시절(1989~2002년) 군이 호텔과 부동산 개발로 큰돈을 만지면서 심각해졌다. 군 고위층이 승진 대가와 부동산 등 이권사업으로 챙긴 부패 규모는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