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잘 먹는 조선의 전통+술 잘먹는 공산당의 문화
이게 혼종이 되어서 술에 관대한 사회가 된건 맞음. 근데 국민들이 술 먹다가 평균수명이 날아가는 황당한 소련 만큼은 아님.
배급이 그럭저럭 나오던 시절에는 이게 별로 문제는 아니었던 듯 함.
근데 배급제가 무너지고 나니 각 가정마다 재산축적, 재산증식이 중요한 문제가 됨. 뭐 해서라도 한 푼이라도 벌어야된다는 절박함이 생김.
이러니 가정의 문제아가 되는게 남편이 됨.
직장이란게 봉급이 없다시피하니 유명무실해졌는데 그래도 온 식구가 조직생활에서 빠지면 눈새로 찍히게 되니 대체로 남편이 출근을 함.
이러면 실제로 돈 벌어오는건 마누라가 되는데
아무리 돈이 없어도 가오가 없으면 안 되는게 전통적인 남성이다 보니 직장 사람들끼리 술 먹자는데 돈 없다고 빠지면 찐따로 찍히게 되니 다들 집에 술 꼴아서 들어가면 마누라한테 쳐맞을거 알면서도 가오충 새끼들이 서로 센 척 하며 술쳐먹음.
이런 이유로 2000년대에 밤만 되면 소리지르며 싸웠던 집들 많았다는 듯.
요새는 뭐 적당히 상납금만 내면 집안 식구 전체 다 조직생활 빠져도 뭐라 안 할 정도가 되다 보니 옛날 이야기 됐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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