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장비들 개발한다고 하는 거 보면 죄다 모양이 저런 SF틱한 디자인인데
아직 채택 안 됐으니까 그냥 시안을 간지나게 뽑고 보는 거임? 아니면 실제로 저런 디자인에 뭐가 있음?
그 기본적인 형상 자체는 철판가지고 만드는 거니 당연히 각지고 매끄럽겠지만, 현용 기갑장비들 보면 덕지덕지 뭔가가 달려있거나 하잖아
에이브람스를 보면 옆에 바구니도 잔뜩 달려있고 스커트도 그냥 철판 붙여놓은 모양새에 고리도 붙어있고 하고
K9도 마찬가지로 해치 등등 해서 뭔가 잔뜩 붙어있고 말이야
실용성을 생각하면 바깥을 굳이 매끄럽게 다듬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신무기들 컨셉샷들을 보면 하나같이 맨질맨질하게 잘 다듬어놨단 말이지
저게 그냥 일단 시안을 이쁘게 뽑으려고 저렇게 만들어놓은 건지, 아니면 저 매끈매끈한 외형에 실제로 무언가 유의미한 게 있는지가 궁금함
KF51이나 저 김치 차세대 전차 보면, 사이드 스커트가 완전 무슨 건담마냥 이쁘게 다듬어져서 붙어있던데 저러면 오히려 정비하기도 어렵고 코스트도 올라가잖음
간지야 난다만 굳이 저렇게 할 필요가 있는 건지가 의문이 듦
보통은 스텔스형상으로 조금이라도 레이더에 작게 잡히려고
저게 스텔스가 됨? 애초에 지상 레이더면 뭐 레이더에 안 잡히는 만큼 그걸로 유추할 수도 있는 거 아님?
미래엔 스텔스 고려도 들어가겠지만 아직은 그냥 멋임
차세대 장갑차량 주요테마중 하나가 스텔스성임 레드백도 스텔스용 커버도 있어 - dc App
기갑장비용 위장망이 있는 건 아는데 그거는 또 다른 방식의 스텔스잖음
KF21도 스텔스기는 아니지만 스텔스에 도움이 되는 저피탐 형상으로 가잖음. 같은 맥락임 - dc App
그 부분에서 생기는 의문인데, 땅에 붙어 다니는 지상장비들을 레이더로 훑을 수 있을 정도의 거리가 되면 IR방식으로 탐색하는 게 더 싸게 먹히는 게 아님? 그리고 저런 장비들 껍데기를 보면 딱히 전투기 설계하듯 각도 딱딱 맞추면서 반사면 계산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의미가 있는거임? 지상 장비의 코스트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데, 저런 방식의 외형으로 딱딱 맞춰서 뽑아내려면 얼마 되지도 않는 효과에 비해 배꼽이 너무 커지는 거 아님?
걍 저게 '스텔스에 도움이 되는 저피탐 형상'이라는 얘기가 오피셜인지 아닌지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