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가 첫타나 전술적 기동이 나쁜건 아님.

보면 장교들이 작전 자체는 미군도 인정할 정도로 아주 아름답게 잘 짜고 

수행하는 창끝 부대 능력도 ㅅㅌㅊ인데 문제는 물류 인프라가 

갑자기 전후 3배 이상 커진 군대 덩치를 커버 못하기 때문에 최전선에 도착하는 군수품과 후속지원이 

늦어서 창끝이 돈좌되면 바로 반격맞고 먹은곳을 다 뺏겨왔음.


5월쯤 하르키우 북부 반격작전 군붕이들 다 기억할걸?

초창기에 쫙쫙 밀었는가 싶었는데 코자차 로판에서 무리하게 전진한 창끝부대가 보급부족으로 궤멸하고 

공세가 돈좌된 후 지지부진 하더니 먹어놓은 주요 거점들 도로 털리거나 그레이존 됐잖아. 


헤르손도 마찬가지임. 

왜 스니흐리부카를 아직까지 못먹었냐.

저쪽 루시 사령관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꽤 영리하게 차량화가 잘되어있는 자기네 기동력을 이용해서 

우크라이나군이 전진할때마다 비어있는 취약부를 타격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여와서 그랬던거임. 

저때 오신트 관음하는 갤럼들 다들 암걸려 뒤졌을걸? 어디 탈환소식 들려오면 다음날 그 주변부 어디 먹히고 무한반복이었음  

우크라이나군이 주요거점 모두에 필요한 물자를 전달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다보니 저런 벨튀에 속절없이 계속 당함. 

 

그래서 이번엔 우크라이나가 내린 해답이 '우리가 물류가 개판인건 개선 불가능하니까 러시아도 개판만들면 되겠네' 였던거 같음. 

아예 작정하고 계속 주요 다리나 수리소, 집적지를 집중적으로 타격해서 루시들도 저 기동력 벨튀를 못하게 만들고 후려패는 방식으로

간건데 이게 잘될지는 좀더 두고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