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료 잠깐 검색해봤는데, 비슷한 질문글들에 대한 답변을 보면 DD셔먼 혹은 원조맛집인 영국의 부항스크린 사용 전차들은 수상주행시 운전병만 전차내에 탑승하고 나머지는 전차 밖에서 저렇게 배타고 가는것 마냥 갔다고 함. 만약 적의 공격에 의해서건, 파도에 의해서건 침몰하면 일단은 탈출할 수 있었고, 다만 운전수는 상대적으로...일단은 해치 열고 주행하긴 한거 같은데....


DD전차들은 보통은 LCT가 해안가 근처까지 접근한 다음 거기서 출발시켰고, 그 와중에 침몰하면 주변 연합군의 다양한 상륙정들이 오고갔기 때문에 전차 승무원들이 만약 비상탈출한 상황이면 이 오고가는 배들 얻어타고 상륙지원 함들로 돌아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듯. 그래서 침몰숫자에 비해 사망자 수가 많지는 않았다고 함.


이를테면 노르망디에서 독보적인 침몰숫자를 자랑한게 오마하 해변에 투입된 741 전차 대대인데, 침몰 차량이 27대이고 기타 전투/비전투등에 의해 노르망디에서 48대의 전차를 손실했는데 전사 45명에 부상 60명인걸 보면, 전투로 인한 전사자를 제외하고라도 DD 침몰하면 무조건 승무원 몰살은 아니었던 듯 함. 승무원 5명인데 27대가 침몰했다고 무조건 몰살이면 단순 계산으로 사망자만 5x27=135명이 나와야 할테니...



참고로 노르망디에서 준비되어 있던 전차는 294대였고, 이중 실제로 'DD'로 LCT에서 출발한 전차가 119대였는데 이중 침몰한 숫자가 36대임


근데 이 36대중 27대가 오마바 해변에서 침몰한거... 다른데는 보통 30대 가량씩 출발해서 3대, 5대 이렇게 침몰했는데 오마하 해변만 27대 침몰....적 저항이 제일 거센곳이다보니 예정보다 멀리서 출발시키는 바람에 대부분 거친 파도에 휩쓸려 저리 되었다고 함.


덧 붙여서 DD로 출발하지 않은 전차들은 LCT가 직접 내려줬거나, 혹은 적의 공격이나 지뢰 등의 장애물에 의해 LCT와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 앉았거나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