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이어진지 모를 산맥을 가기 시작하여
그 산맥을 가족과 같이 오르면서도
힘든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역경을 딛고 계속 산맥을 따르다보면 동반자도 얻는다
새로운 기쁨들도 얻는다
그리고 앞으로 갈 산맥은 더욱 더 험난 할 수도 있고
어느덧 50세가 되어도 산맥을 따라가는건 멈추지 않는다
살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처음보는 문화도 체험해봤다
그리고 이윽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뒤를 돌아본다면
그녀는 이렇게 느꼈겠지?
"어느새 이리들 많아졌을꼬?"
여왕 가시는 길도 지켜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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